여호수아 22장 11.6
7-9절을 보십시오.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모세가 바산에서 기업을 주었고 그 남은 반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요단 이쪽 서쪽에서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기업을 준지라 여호수아가 그들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낼 때에 그들에게 축복하고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서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 하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받은 땅 곧 그들의 소유지 길르앗으로 가니라”
여호수아는 두 지파 반을 장막으로 돌려보내며 그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주어 보냈습니다. 이들이 수고하였기 때문에 수고한 만큼의 대가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축복을 받고 많은 선물을 가지고 자신들이 분배받은 길르앗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승리의 날에 수고한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싸울 때는 승리하면 많은 것을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승리한 후에는 수고한 사람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자신 혼자 이익을 독차지 하고자합니다. 토사구팽합니다. 이렇게 승리의 열매를 혼자 차지하면 불만 세력이 나옵니다. 공동체는 분열됩니다. 대부분 대선이 끝나고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공동체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승리의 열매를 풍성히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승리한 것에 대해서 명예를 돌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분들은 다시 힘이 나서 충성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에 보상하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손양원 목사님이 양자로 삼은 안재선씨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말에 실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반전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안재선씨가 죽기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손목사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다가 죽을 때 아들 안경환씨에게 목사가 되라고 유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장례식때 손목사님 자녀들이 온 것을 알고 안경환씨는 자신이 살인자의 아들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괴로워죽으려고 하다가 자신의 아버지는 손목사의 두 아들을 죽였지만 자신은 예수님을 죽인 살인자임을 알고 나중에 그는 손목사생가를 소개하는 일을 하다가 땅끝 아프리카 나병환자를 돕는 선교사로 갔습니다. 그리고 손목사의 저항정신과 원수 사랑과 일사각오의 정신을 다니엘 기도회에서 전하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손목사의 기도를 그 아들 대에서 응답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하게 상주시는 분이십니다.
한 마디) 우리는 손목사 두 아들을 죽인 안재선씨보다 더 큰 살인자입니다.
회개제목
1. 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주일 말씀 함께 동행하면서 알아보지 못한 이유 전하게 하셔서
2. 하나님을 믿으라 신년 일강 공부하게 하심
3. 한 목자와 주일 말씀 공부하게 하심
4. 손목사의 손자의 반전을 듣게 하심
기도제목
1. 더 사랑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