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2)에게 2,500만 파운드(약 454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을 내걸고 재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런데 베라히노는 다시는 WBA의 제레미 피스(59) 구단주를 위해서 뛰지 않겠다고 선포한 바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첼시는 올 여름 막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AS 모나코에서 프랑스의 어린 공격수 앙토니 마르샬(19)을 영입하려 시도했으나 무산됐습니다. 이들은 맨유가 마르샬의 이적료로 지급한 3,670만 파운드(약 666억 원)를 그대로 제의할 준비도 되어 있었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한편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예전에 마르샬을 데려오려 한 적이 있답니다. 마르샬이 11살 때 맨시티를 방문한 인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한편 모나코는 마르샬을 떠나보내는 조건으로 맨유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센터백 마르코스 로호(25)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유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에게 내년 1월에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킬 일은 없을 것이라며, 1년 후에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는 계속 잔류시키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는 내년 여름에도 레알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6)을 호시탐탐 노릴 것입니다. 한편 베일의 동료인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맨유로 컴백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FC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을 대비해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윙어 헤수스 나바스(29) 등 선수 4명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아스날에서 뛰었던 멕시코 대표팀의 윙어 카를로스 벨라(26)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스페인의 '엘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 보도)
파리 생제르맹은 내년 1월에도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풀백 시무스 콜먼(26)의 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4)는 요즘 자신을 전담하는 심리 상담사를 두고 있답니다. 이 상담사는 올 여름 3,250만 파운드(약 590억 원)에 아스톤 빌라에서 리버풀로 떠날 것을 권유하면서부터 벤테케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68) 구단주는 지난 2009년에도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을 팀의 사령탑에 앉히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베니테스 감독은 페레스 구단주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리버풀에 남는 쪽을 선택한 바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과거 맨유의 수석코치를 지냈던 이란 대표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62) 감독은 맨유의 루이 방 갈(64) 감독에 대해 "툭하면 충동 구매를 한다"고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은 그 예로 방 갈 감독이 지난 해 여름에 데려왔다가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다시 방출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7)와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9)를 꼽았습니다. (옵저버)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45) 감독은 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본선 진출권을 꼭 따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웨일스 축구협회 수뇌부에서도 기꺼이 그때까지 콜먼 감독에게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길 계획입니다. (웨일스 온라인)
한편 콜먼 감독은 유로 2016이 열리기 전에 자신들이 잉글랜드와 '영국 최강자'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되었다며 반겼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는 최소한 트위터에서만큼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인 것 같습니다. 현재 3,77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호날두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여러 기업에서 후원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호날두는 이곳에 한 번 글을 올릴 때마다 16만 9,280파운드(약 3억 원)를 벌어들여 이 부문 세계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Best of Social Media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약했던 마이클 오웬(35)은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9)가 어제(현지시각) 열린 산마리노와의 유로 2016 예선전(6-0 승)이 한창이던 후반 13분에 교체되는 바람에, 대표팀 역사상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세울 기회가 날아간 것을 크게 안타까워했습니다. 오웬은 경기를 지켜보며 자신의 트위터에 "절대 안 되죠!!!!!!!! 루니를 빼면 안 된다고요!"라고 썼습니다. (오웬의 트위터)
그런데 이날 경기에서 루니와 더불어 골을 터뜨린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22)은 그가 오는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의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케인은 산마리노전이 끝난 후 트위터에 "골도 넣고 본선행의 9부 능선을 넘은 것 같아 기쁘네요! 루니 형도 정말 잘했어! 스위스전에서는 꼭 최다골을 터뜨릴 거야!"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현역 시절 리즈 유나이티드의 주장을 역임했던 루카스 라데베(46)는 어제(현지시각)가 자신의 리즈 입단 21주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라데베는 본인의 트위터에 "저는 21년 전 오늘 리즈와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저는 리즈로 갔을 겁니다!"라고 썼습니다. (라데베의 트위터)
And Finally...
리버풀의 열성 팬인 노르웨이의 한 부부는 자신의 딸에게 이들의 응원가에 등장하는 유명한 구절 'YNWA(You'll Never Walk Alone)'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답니다. (메트로)
영국의 래퍼 리설 비즐(30)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이 올 여름에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3)만 영입하고 필드 플레이어는 단 1명도 데려오지 않자, "고집불통 꼰대 영감"이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는 벵거 감독이 앞으로 아스날을 이끌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고 푸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저글봣엇는데 팔카오영입전에 영입할려고 햇엇대요.
@No16. Aaron Ramsey AS에서 첼시가 마샬한테 55m 유로 제시했다는 기사가 있었긴 했어요
ㄷㄷ첼시 위험햇엇네..
마...마샬?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막줄 ㅋㅋ 꼰대영감
마샬이 엄청난 유망주는 맞나보네
정보감사합니다
확실한건 빅클럽들이 마샬 주시한건 마쟐
딸 이름이 YNWA..
나바스 바르샤 올
마샬이 그렇게 재능인가 모르겠네 역대급은 전혀 아닌 거 같은데 이적시장이 영
바르싸는 후보 공격수 영입하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