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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이런대회말구 언제 4강에 가보겠습니까..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전후반 축구를 다 봤습니다.
전반에 우리나라 아직 몸이 안풀렸는지 젊은선수들로 구성된 우리나라 ..
전반 초반 엄청 밀렸습니다.
아마도 멕시코 감독이 우리나라 선수층을 알고 초반에 막 밀구 들어온것 같습니다.
그러나 후반 우리나라 전세의 역전 몸이 좀 풀리고 막 밀어 부치기 시작 했습니다. 이동국의 결정적찬스 2회 아쉽게도 무산되고...
부심의 오프싸이드 오판과 주심의 퇴장감 오판. 김남일선수는 교묘하게 반칙한 멕시코 사람한테 아가리를 맞았습니다. 주먹으로...
이을용선수는 주먹으로 배를 가격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선수들 발끈 하지 않고 잘싸워 주었습니다.
박수 3회 짝!짝!짝!
결국 비겁한 플레이의 멕시코를 연장전 전후반이 지나서 승부차기에서 우이의 이운재 골킵이 두개나 막아 주었습니다.
이운재 골킵이 고등학교때 자기의 학교를 우승으로 이끌고 엠브이피를...
생각해 보십쇼 골킵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쩡말 때단하군요!!)
하여튼 결국 우리나라가 비겁한 멕시코를 물리치고 4강에서 코스타리카랑 맞붙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