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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초 AI기본법 통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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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새로운 멀티모달 인공지능(AI)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AI 챗봇에 특화된 경량형 모델부터 자사 최초의 영상 생성 AI 모델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신형 자체 AI 칩까지 공개해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에 이르는 거대한 AI 제품군을 완성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호텔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인벤트 2024’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사들은 많은 걸 원했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선구적인 모델을 개발했다”며 새로운 대규모언어모델(LLM) ‘노바’ 시리즈를 공개했다. 첫 자체 생성형 AI 모델 ‘타이탄’을 출시한 지 1년8개월 만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20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노바는 AWS의 AI 개발 플랫폼 ‘베드록’에 적용된다.
노바 시리즈는 총 여섯 종류로 구성됐다. 먼저 ‘마이크로’는 텍스트만 처리할 수 있는 경량형 모델이다. ‘라이트’ ‘프로’ ‘프리미어’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다루는 멀티모달 모델이다. 이날 아마존은 각 모델의 구체적인 매개변수 규모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시 CEO는 “노바 라이트는 GPT-4o 미니와 견줘 19개 벤치마크 중 17개에서 동등하거나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5496?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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