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성경 연구방 계시록 키아즘 구조로 만나는 하나님의 심장.
새하늘사랑(장민재) 추천 0 조회 68 26.05.17 15: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6.05.17 17:36

    첫댓글 장민재님의 이번 글은 단순히 요한계시록의 사건들을 배열한 수준을 넘어, 계시록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구조 속에서 읽어 내려가려는 진지한 시도가 담겨 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계시록 22개 장을 키아즘(대칭 구조) 형태로 연결하여, 외곽에서 중심부(12~13장)로 수렴되는 흐름 속에 “누구를 예배할 것인가?”라는 핵심 주제를 배치한 점은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을 단지 재앙과 공포의 책으로만 바라보는 시대 속에서, 장민재님은 그 중심에 ‘예배’와 ‘창조 목적’이라는 주제를 놓고 해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이 글 속에서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마지막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정절과 충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강한 외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계시록 13장을 단순한 정치적·경제적 통제의 장면이 아니라, “누구를 경배할 것인가?”라는 예배 전쟁의 정점으로 바라본 시각은 오늘날 신앙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었습니다.



  • 26.05.17 17:40

    다만 개인적으로는, 계시록이라는 책 자체가 워낙 상징과 구조가 깊은 책이기에, 어떤 구조 해석도 절대화되기보다는 늘 본문 전체와 함께 균형 있게 검토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조는 본문을 더 깊이 이해하게 도와주는 유익한 틀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다양한 관점 속에서 계속 점검되고 다듬어질 여지도 함께 존재한다고 봅니다.

    또한 휴거 시점이나 환란 통과 문제처럼 오랜 세월 교회 안에서 여러 견해가 논의되어 온 부분들에 대해서는, 서로의 해석 차이를 곧바로 정죄의 문제로 연결하기보다는, 각자가 왜 그런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차분히 살펴보며 대화하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구조를 아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가 오늘:
    누구를 사랑하고 소망을 삼고 있으며,
    누구를 예배하며,
    어떤 정체성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를 돌아보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시록 내용을 다룰 때, 깨어있자고, 끝까지 견디자고 하는 심정을 가지고 글을 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