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 걸스데이, 갈색추억의 한혜진등 유명가수들이 마지막날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예전에도 소개한바 있는 옥천의 유명서예가 옥제 김동규의 서예 퍼포먼스(일년에 지용제때 단한번 공연합니다)
지용의 시 세계를 조명하는 포럼( 문학에 문외한인 나도사는 앉아있으면 졸려서~~~ㅋㅋㅋ)
길거리축제, 현대와 고전의 악기로 흥이 저절로 나게하는 퓨전음악... 역시 색다른 느낌에 어깨가 저절로 들썩입니다.
옥천의 음식점들의 자기가게의 특이한 음식을 선보이는 대회. 경연이 끝나고 시식의 기회가~~~ㅎㅎㅎ
다문화 가정에서도 참가 각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였어요.
지용제의 가장 하일라이트 시상식~
넓은벌 동쪽 끝으로 옜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신나는 노래자랑 입니다.
지용선생의 생가 근처의 죽향초등학교에서 열린 미래의 시인을 키우는 초,중,고,대학생들의 백일장...
(연변 지용제 백일장에서 작년에 대상을 차지했던 김혜경양- 옥천지용제 초청)
앞으로도 옥천에 오실 기회가 되시면 연락주세요~ 공짜로 안내해 드릴께요~ ㅎㅎㅎ
참 7월엔 옥천의 포도와 감자 옥수수등 농산물 축제 열립니다. 농산물도 판매하고요~~~
옥천구경도 하시고 농산물도 싸게 사시고 일석이조쥬~ ㅋㅋㅋ
첫댓글 도사님 수고 했어요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봄님이 향수노래 쫙 깔았으면 금상첨화 인데유~ ㅋㅋㅋ
서예가가 붓글씨 쓰는 붓이 아주 가관입니다 ㅎㅎ
중국에서 우리가 방청소할때 바닥 닦는 밀걸레 비슷하네요 ㅋㅋ
저 붓은 의미가 있는 붓이죠~ 모아산 소나무(프른송)가 생전 향수공모전 동상받고 한국에 올때 가져온 말총으로
만든 붓이니까요~ 벌써 3년째 써먹는것 같아요~ 한국에서 말총은 구하기 힘들고 비싸서 얼마나 고마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