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38살 남성입니다. 카페에 가입한지 오래됐는데 글써보는건 처음이네요.. 저는 중학교 시절에 B형간염 보균자인걸 처음 알았고요..군대도다녀오고 별일없이 지내다가 10년전 활동성으로 변해서 제픽스.피검사.초음파검사을 주기적으로 대학병원에서 관리하고있습니다.. 몇가지 궁금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요즘들어 가끔 허리 및 오른쪽날개뼈쪽이 욱신거리면서 아프고요 진한갈색소변도 가끔 보거든요..이런증상들이 인터넷보니깐 췌장쪽에 문제일수도있다고 하더군요,.
@윌리면역관용기가 고령이 될 때까지 유지되는 일은 희귀합니다... 면역관용기가 되더라도 모두 약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e항원 양성에서 간수치가 상승하면 3-6개월 정도 경과관찰 후 약 처방을 시작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약을 먹지 않고 단기간에 비증식기로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첫댓글 1. 초음파 검사시 췌장과 신장을 같이 봅니다.
( 어떤 분은 간암 검진이라고 해서 간만을 보기도 한답니다. 췌장과 신장을 같이 봐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
2. 괜찮습니다. 비형간염에 경험과 관심이 많은 선생님이면 됩니다.
3. 현재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중이므로 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비형간염이 있어도 평생 치료가 필요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평생치료가 불필요하다는 얘기는
면역관용기가 고령이 될때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인가요?
@윌리 면역관용기가 고령이 될 때까지 유지되는 일은 희귀합니다...
면역관용기가 되더라도 모두 약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e항원 양성에서 간수치가 상승하면 3-6개월 정도 경과관찰 후 약 처방을 시작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약을 먹지 않고 단기간에 비증식기로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기ㅣㅁ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