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연수구청에서 34번타고 가면서봤는데. KD그룹의 9000번이 지나가길래 왜 분당에있어야할버스가 여기에왔나.
지난번 경원여객 4100번사태가발생하는가 했는데....
뒤면을 보니.. 분당이아닌 송도국제신도시-강남역으로 되있었습니다... 이게 어찌된일인지;;;
그러면 인천~강남역버스노선중 9000번이 버스요금인하되네요.. 인천면허는 2200원을 받지요..
결국 KD 시내사업부가 인천까지 들어오셨군요.. 나머지 9100.9200.9300.M6405번은 어떻게될지 의문입니다..
9000번이 인수된이상 인천 관교동에서 강변역까지가는 직행버스도 머지않아 좌석으로 변경되지않을까싶네요..
안산발 동서울행도 좌석으로 변경될텐데말이죠... 인근 안양에서 1650번이있는데 -_-;;
그리고 4100번사태란. 원래 안산~강남역다니는 경원여객 3100번을 4100번으로 위조해서 촬영용으로쓰는걸 의미합니다.
첫댓글 9000번이 인수됐다고 하더라도 다른 루트를 생각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뭐 디시에선 없앤다 이런 말이 있던데 확실한 물증이 없는 이상 그건 믿을 수만은 없는 듯 하고요.
인강에서 9000번을 판 이유는 9200보다도 M6405 때문인 듯 합니다.송도가는 광역역할을 하는 노선이 3개나 되는 상태에서 계열사 노선인 M6405의 수익성도 떨어지니 인강 측에선 어차피 9000번이 연수구부터 9200과 겹치니 아예 9200으로 몰빵하고 M6405의 수익성을 더 올리려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근데 9000번은 그 사이에 어떻게 진행됐기에 인수가 이렇게 조용히 진행됐는지 궁금하군요.
M6405가 개통된 현 시점에서 9000번은 계륵과 같은 존재입니다. 9200번과 동일하면서 추가로 송도로 연장되는 노선인데 송도에 M6405번이 운행중이라면 굳이 9000번을 운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같은 계열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