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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업인력공단 건물에서 오전 셤 봤는데여.. 얼마나 무섭게들 하는지.. 어떤 사람이 옆을 봤나봐여.. 그러니 감독관이 갑자기 소리치면서 뭐하는거냐고 뭐라하더라구요.. 살벌해서리.. 글구 우리는 엑셀도 못하게 하구요, 답도 못적어 가게 했어요.. 대신 외워가는 건 괜찮다면서 --;; (손이나 신분증, 수험표 등등에 적어가더라는 예까지 들면서 절대 안된다더군여..) 외워볼려 했더만 숫자가 넘 길더군여.. ㅠㅠ 그래서 앞 네자리씩만 대충 외웠는데, 가방챙기고 제출하고,, 이러저러하고 나오니 고새(그사이의 부산사투리..^^) 숫자들끼리 헛갈려서.. 시험 중에도 돌아다니면서 살벌하게 쳐다보더군여.. 감독관만 옆에 오면 손이떨리더라는..--;;
이런 시험장도 있더라는.. ^^ 다들 합격하셨음 좋겠네여. (전 대충 맞는 것 같긴 한데, 그리 좋은 머린 아닌 관계로 제 답이 가물가물 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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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거기서 오늘오전셤 봤눙데..정말 엑셀도 못하게하고 답도 못적어가게하고 ㅡㅡ;; 외어가라니....결과값 전송됐는지 가르켜 주지도 않는다고 하고 ...그래도 답 적어왔어요 ㅎㅎ
맞아요.무서웠어여ㅠ
저는 적다가 들켜서 무지 혼났어요..T-T
저도 거기서 그날 오전 거기서 쳤는데 감독관등 정말 최악이더군요 한명은 무슨 군대같이 행동하고 한명은 발음도 이상하면서 수험자들 가지고 노는듯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