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년전 허블이라는 분 계셨으니 나는 그 이름 중 허블 밖에 몰라서 그분을 허블이라 부른다. 그분이 발견하신 것을 허블의 법칙이라하니 허블의 법칙은 별들이 점점 멀어진다는 그런 이야기. 허블의 법칙은 뻥이 아니다. 우주가 팽창하는데 별들이 멀어지는 것 당연한것 아냐? 아무튼 더 멀리 떨어진 별 일 수록 더 빠르게 멀어진다는데 우리도 움직이니까 멀어지는 속도에서 우리 속도를 빼면 남은 속도는 뭐야? 아무튼 무시하고 몇십년 전 아인슈타인 선생께서 말씀하시길 "우주는 절대적이니라"하시니 우리는 그걸 믿는다. 그러면 별들, 아니 은하 중 우리한테서 굉장히 먼 별은 우리로 부터 광속으로 멀어지는 별이 있을 것이다. 우리도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한테서 광속으로 벗어나시겠다! 흠! 건방지기는 하지만 이거 뭐 상대적이니, 여기서 모순된게 뭔지 '니들은 알아!'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빛의 속도는 절대적이라는 점을 유념하면 아하! 니들은 따라잡혔어. 자! 여기서 쐐기를 박자. 물질은 빛의 속도로 못 움직여! 아하하! 니들은 더 따라 잡혔어! 어? 근데 이상하군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만약 우리 은하로 부터 광속으로 멀어지는 은하가 있고 그 은하에는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가정을 내려보자. 그러면 그 은하에 사는 생명체는, 별은 어떤 꼴을 하고 있을까? 아, 복잡한 세상이여. 누가 이렇게 어지럽게 만든거야! 아무리 봐도 나의 뉴런에 이상이 생긴건지 아니면 내가 이상한 생각만 하는 건지 누가 답을 해주길 바란다.
첫댓글 광속만큼 빠른속도로 멀어지는 별이 과연 있을까요~
저.. 물질이 움직이는거랑 관련 없이 그냥 우주가 팽창해서 거리가 늘어나는 것 아닌가요?
3번 읽었는데도 이해가 잘 안가요;;
Enter라는 좋은 키가 있는데;
물질이 왜? 광속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있는 걸까요? 그건 빛의 속도가 될때~물질은 사라져버리기 때문일꺼에요~ 실제로 빠른 속도로 보이는 물체는 길이 수축이 일어나고~ 그렇게 빠르게 움직이면 물체는 사라져서 우리차원에서 벗어나있겠죠?
사라지는게 아니라 보지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