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둘째날) 거제 해금강을 지나

[진정한 짠돌]

담날 설레는 맘으로 학동가는 버스를 타고 학동 몽골해수욕장을 향했다.


신 거제대교에서 바라본 거제대교의 모습


백사장이 아닌 몽골로 이루어져서 몽골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내가 보기엔 소박해보이는데 거제도 아니 남해에서 유명한(?)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멀리 선착장이 보인다...바로 선착장에 갈려면 해수욕장에서 한 정거장 더 가면 된다. 난 선착장까지 걸어가서 매표소에서 표를 샀다. 유람선비 12,000원, 한려해상국립공원입장료 1,600원 외도가서 입장료 5,000원 내면 20,000원 안되는 요금이다.



학동선착장에서 찍은 사진...9시 20분에 승선인데.. 때마쳐 잘왔다.



독불장군 호텔! 나중에 연인과 오면 저기서 묵어야 겠다..ㅋㅋ







드디어 해금강 유람은 시작되고...



십자동굴을 향해가고 있다.











배가 후진하기 시작! 다들 머리 쑤그리라고 나레이터(?)가 말하고 있다..
거기 안경! 쑤그리시요! 그 안경은 바로 나 였다..



























무슨바위 무슨바위 하던데.. 이게 사자바위였나보다..아님 말구..











해금강의 관문을 빠져나오며 찰칵~ 자연의 예술이다..정말...

[판도라상자]

음... 입장료도 2천원 올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