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4. 7. 31. 목) 이야기 - 소 이야기(18)
(참고 ; 인터넷 자료, 사전, 위키 백과, 엔하위키 미러 등)
20) 소에 대한 문화 7
* 그리스 신화에서의 소 이야기 - 일단 프로메테우스와 소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그리스어: Προμηθεΰς)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올림포스의 신들보다 한 세대 앞서는 티탄족에 속하는 신입니다. '먼저 생각하는 사람, 선지자(先知者)'이라는 뜻입니다. 티탄 족인 이아페토스의 아들이며, 아틀라스, 에피메테우스, 메노이티오스, 헤스페로스 등의 형제였습니다.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따르면 인간이 신에게 바칠 제물에 대해서 신과 협정을 맺고 있을 때, 소의 뼈를 가지런히 정렬하여 이를 윤기가 흐르는 비계로 감싸고, 살코기와 내장을 가죽으로 감싸 제우스 신에게 어느 것을 가져갈 것인지 선택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편이었던 프로메테우스가 소의 맛있는 부분은 인간에게 먹이고, 제우스에게는 좋지 않은 것을 주는 것인데, 이 계락을 간파한 제우스는 분노하여 인류에게서 불을 빼앗게 됩니다.
하지만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를 속여 꺼지지 않는 불을 회향목 안에 넣어 인간에게 몰래 주었습니다. 분노한 제우스는 인간을 벌하기 위해 최초의 여자인 판도라를 만들어 그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행동한 뒤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에게 보내고, 프로메테우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에피메테우스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해 "판도라의 상자" 사건이 발생하여 인류에게 재앙이 찾아오게 된다.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는 판도라가 열지 말라는 뚜껑을 열었더니 그 속에서 온갖 재앙과 재악이 뛰쳐나와 세상에 퍼지고, 상자 속에는 희망만이 남았다는 그리스 신화의 상자이며, 뜻밖의 재앙의 근원을 말하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이것입니다. 태초의 세상에, 제우스는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를 불러 여자인간을 만들라고 했고, 판도라라는 여자인간이 탄생하였습니다. 제우스는 판도라의 탄생을 축하하며 상자를 주었고,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경고를 주었습니다.
판도라는 신 프로메테우스의 동생과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상자를 열어보았고 상자 안에는 온갖 욕심, 질투, 시기 그리고 각종질병 등이 상자에서 빠져나갔고, 평화로웠던 세상은 금세 험악해졌습니다.
그리고 상자 안에는 결국 악은 다 빠져나가고 희망만이 남게 되어 이것이 뜻하는 것은 세상이 아무리 험악해도 꼭 한줄기 희망은 남아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문명사적으로는 프로메테우스가 신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주었다는 이야기로부터 신의 불을 '광명'으로 보아 인간이 신의 지식을 얻어 각성하게 되었다는 상징으로 유추되기도 합니다. 같은 관점에서 구약의 율법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고 영원한 생명과 구원에 대한 지식(복음)을 전해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와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프로메테우스는 예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제우스가 자신의 미래에 관하여 묻자 이를 알려주기를 거부하였고, 이 때문에 제우스의 분노를 사 코카서스 산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게 되었습니다.
후일에 헤라클레스가 독수리를 죽이고 그를 구해 주었습니다. 막강한 힘과 용기, 재치, 냉정함과 활달함 그리고 성적인 매력이 전형적인 특징인 헤라클레스가 12개의 노역을 행할 때 아틀라스의 꾐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 것이 프로메테우스라고 합니다.
- 오늘은 목요일, 강한 햇살을 이길 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헛둘헛둘~~ 해피 음~~메!! ♡♡
위험한 카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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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4. 7. 31. 목) 이야기 - 소 이야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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