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문화 탐방
어화 : 조호숙
서서히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엘 다녀왔다.
문제 많았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둘러 보며
형장으로 이슬처럼 사라진 수 많은 이들의
무슨 죄인 줄도 모르고 참혹한 고문을 받으며
소리치고 불러봐도 들어 주는 이 없었을 음습한 곳
역대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자행 되었던 곳
사람이 어쩌면 그렇게도 잔혹할 수 있었을까
관장한 사람들도 진심이었을까?
22.11.12
출처: 한국행시문학 원문보기 글쓴이: 공주(語花)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공주님 꿀밤되세요
네, 좋은 밤 보내세요.항정바우 시인님.^^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공주님
꿀밤되세요
네, 좋은 밤 보내세요.
항정바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