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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인 중국의 ‘헝다(恒大) 그룹’(에버그란데)이 최근 홍콩 법원으로부터 청산 명령을 받음으로써 19일(월)부터 모든 주식거래가 중지됐다.
총부채 3000억불에 달하는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이 사라졌다.
헝다 그룹은 총자산이 2,400억 달러인 반면, 총부채 규모가 3,000억 달러(400조원)에 달해 작년부터 법원에 파산신청을 하여 회생 계획을 수립해 왔지만, 최근 채권단에서 회생 계획을 거부함으로써 최종 청산 판정을 받은 것이다.
헝다의 청산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
하나하나 짚어보자.
첫째, ‘블랙스완 이벤트’로 연결된 가능성이 높다.
헝다 그룹은 세계 최대의 부동산회사로서 UBS, HSBC 등 세계 굴지의 은행과 세계 최대 사모펀드 회사인 Blackrock/Vanguard 등이 부채의 주요 구매자라는 점에서 연쇄 파산이 불가피하고, 이것은 금융시장 전반에 미칠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중국 공산당이 해체의 길로 들어섰다는 의미다.
헝다 그룹은 중국 공산당이 소유한 최대 국영기업이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회사가 청산됐다는 것은, 중국 공산당을 해체시키겠다는 화이트햇 군단의 일원인 시진핑과 화이트햇 총사령관 트럼프 대통령 간의 묵계(?)가 이행되고 있다는 의미에서, 중국 공산당 해체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다..
시진핑은 일찍부터 트럼프에게 중국 공산당을 해체하고, 중국도 네사라/게사라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동안은 중국 내 딥스의 주류파인 상해파(장쩌민계)와 공청파(후진타오계)를 계속 숙청해왔고, 이번에 공산당의 돈줄이라고 할 수 있는 헝다를 청산함으로써, 그들 간의 약속이 이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시진핑이 화이트햇으로 돌아선 배경에는, 뿌리깊은 중국 공산당에 대한 원망과 불신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문화혁명 시 모택동 목숨까지 구해준 최고의 은인이었지만, 모택동은 그런 아버지를 투옥시켰고, 그로 인해 그의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으며, 시징핑은 북경에서 추방되어 동굴 속에서 칼을 갈아 왔다고 한다. 그의 숙원이 이루어지는 것일까?
셋째, 딥스의 시대 종말의 최대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
중국 문화혁명은 러시아 혁명과 함께 딥스가 그 배후에서 작용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팩트다. 그런데 그들은 아직도 공산주의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2030년 목표로 ‘세계 단일 공산주의 정부’(New World Order)만들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1월 3일 엡스타인 리스트 공개 이후 그들의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이번 헝다그룹의 청산으로 지금까지 그들이 장악해 온 세계 금융시장에서의 막강한 권력도 내리막길을 걸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헝다에 돈을 빌려준 그들의 세계 최대 사모펀드 회사 Blackrock과 Vanguard가 이번 헝다 사태로 엄청난 데미지를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달도 차면 기울고, ‘어떤 것도 극에 달하면 반전이 온다’는 물극필반(物極必反)의 이치를 그들이 몰랐을까?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24년 1월 30일 용인수지에서 운각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