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00만원 상당 저서 300권, 재경 장흥군 향우에 전달
안수원 한국자치신문 회장이 500만원 상당의 자신의 저서 300권을 재경 장흥군 향우들에게 선물했다.
안 회장의 저서는 지난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재경 장흥군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책은 ‘천관녀’, ‘대통령의 눈물’, ‘억불산 며느리 바위의 전설’ 등 3권으로 안수원 회장이 직접 집필한 것이다.
지난 2014년 출간한 ‘천관녀’는 안수원 회장의 첫 소설로, 삼한 일통의 주역 김유신과 그의 연인이었던 천관녀(千官女)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소설이다.
이듬해 세상에 나온 ‘대통령의 눈물’은 죽음을 선택한 대통령과의 엿 새 간의 이야기를 서술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억불산 며느리 바위의 전설’은 백제(百濟) 건국을 둘러싼 토착 역량에 대한 이야기로, 총 세 권의 소설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안수원 회장은 고향 장흥군에서 6년째 언론사 운영과 소설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재경 장흥군 향우들은 “그동안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주는 안수원 회장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향우들과 고향 장흥군의 막힘없는 소통을 이끌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