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약품이나 특수목적의 제품을 희석 혼합하여
제조할때쓰는 교반기업체 입니다
주문생산을해야하는 특성상 재고를 만들어놓을수도 없는 단점이 있지요 평년같으면 하반기 12월부터 입찰을해서 3월초부터 제품생산을 해야하고 생산은 보통 그해 11월히순이면
제품 완성 납품까지 이뤄지고 비수기라고해서 두어달은 재고정리하고 디시 3월부터 생산에들어가는 타입인데
금년에는 현제까지 무려 5개월동안 아무런 오더를 받지 못해서 회사만지키고 있네요 어렵다어렵다 경기가어렵다고 해도
이렇게 입찰에서 오더를 받지못할지는 몰랐는데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네요
이런상황이 계속되다보니 고용안정불안이 엄습해오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해야하나 싶은생각도 들고 답답하네요
나이도 찰대로 꽉차서 이직하기도 쉽지않은데
이직을해도 적을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참답답하기만 하네요
경기가 빨리 좋아졌으면 진짜좋겠네요
"넋두리 해봤네요"~~~
첫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좌불안석입니다.
에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문지기 노릇만 할려니~~~
단디 마음 잡고 의자 꽉 잡고 앉아 계세요....
경기는 언제나 싸인 커브를 그리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법입니다...
그러길 바래야하는데~~~
경기가 안좋아도 너무 심하게 안좋은 거 같아요
저희 카페도 손님이 많이 줄었어요
우리 함께 힘내보아요^^
공백이 너무기니까 의욕도 떨어지네요~~
@쟁이 안돼요
의욕을 끌어올리세요~~~
@벨라 의혹은 안 돼!!! ㅋㅋ
해 줄 수 있는 말이 이것 뿐이네요.
그렇죠 버텨 보는데까지 버티는거죠~~
퇴사하면 뭐 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해요 ㅠ
힘내힘내~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