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역사탐방 역량강화 연수 ‘성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최두섭)이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일과 16일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정신이 깃든 현장 이해, 역사탐방지 현장 체험 연수, 학생 학습자료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 대상자인 강사들은 전‧현직 교원 및 역사문화 전문가와 해설사 등 48명의 강사 인력풀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학생들이 희망한 역사탐방지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광주정신과 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정신이 깃든 역사탐방지(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등) 10곳 중 학생들이 선택한 곳에서 교육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두섭 관장은 “광주정신 역사탐방 체험학습은 광주지역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정의를 지향하는 광주시민이 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역사탐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바른 역사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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