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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OM의 명품 라켓에 핌플을 부착한 건 예의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루어 봅시다. 그넘의 뽕!!
한 두어달 만 가지고 놀아보면 뽕의 특성을 알게 됩니다. 커트인데 상회전으로 인식해야 하는, 드라이브인데 커트라 생각해야 하는... 셰이크의 백핸드 뽕에 속수무책인 펜홀더 투사들은 하나 장만해서 뽕은 뽕으로 혼내줍시다. 나도 한 뽕 한다고!
핌플은 평면 러버에 비해 몇 배 이상 수명이 길어 경제적이라는 아주 사소한 장점과, 상대가 적응이 잘 안되어 실수를 많이 하고 게임에서 "살짝 치사하게"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줍니다. 무엇보다 최고의 효율은 복식경기에서의 리시브입니다. 서브의 커트량이 많을수록 라켓 각을 세워서 쭉~ 반쇼트 식으로 밀어주기만 하면 끝! 리시브는 쉽고 그 리시브를 받아치는 상대방은 변칙적 어택에 당황하기 쉽습니다.
"다루기 까다롭다"는 것만 극복할 수 있다면 단면 핌플도 탁구를 즐길 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입니다. 남과 같으면 남만큼만 하게 되니 좀 뭔가 다른, 폭넓은 경험치를 쌓고 싶은 분께 추천해드립니다. "러버 빼고 얼마?" 옵션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유승민아테나플래티늄+388D-2(롱핌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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