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보다 두어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다보니 어김없이 아침 6시면 누가 깨우지 않아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긴장감을 안고 자기 때문 일것이라 ..
아침일찍 터밭에 물을 주고서 현장으로 고고싱! 현장에 도착해 시작하기 전에 잠시 미팅을 하면서 오늘 할일을 지시하고
언덕에 소나무 캐는건 위험하니 안전에 신경 쓰라고 이야기를 .. 이번주 까지만 소나무와 갠찮은 나무를 캐서 옮기면 조경일은 어느정도 마무리 될거 같다.
사실 이곳 현장은 들어오는 길이 없는 맹지였다 그래서 토지대도 싸게구입을 하였는데 문제는 들어오는 길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숙제였던 것이다 그역활을 부동산아우가 일영에서 나름 가장 멋지게 꾸며놓은 집이 하천을 끼고 약 3천여평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세월이 흘러 연세가 높아 지면서 정원 관리가 쉽지 않게 되면서 하천옆으로 해서 약 천여평을 작업하여 적당한 가격을 주고 매입함으로서 이땅의 희소가치는 열배넘게 오르게 되었고 동생은 두둑한 거마비와 공사건을 따내게 된것이다.
전체적으로 아직 도로가 확정나지 않아 토목공사를 할수가 없지만 나무 이식만큼은 내땅에서 내땅으로 이식 하는것 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점심을 먹을겸 밖으로 나가는데 연락이 온다 " 아우야 ! 1시에 보자 상의할게 있어서" " 알았어요 형"
동네 가정집 정원처럼 꾸며 놓은 카페로 향했다 번잡하지 않고 미팅 하기 딱좋은 장소로 종종 이용하는 곳이였다.
나이가 들어서 그 집을 다 관리하지 못해서, 부지 일부를 매각한 노인들 덕분에 공사가 원활하게 되었군요? 그런데 저는 문득 그 노인네들을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성공해서 돈도 모았으니 큰 저택을 지었겠지만, 그래서 누리는 행복이 길어야 몇 년 안 되었겠지요? 인생 영화 일장춘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하루하루 성실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 같습니다
첫댓글 마음까지 푸근해져 오는 정감가는 카페로 군요 일이 좋은 쪽으로 빨랑 성사 되였씀 좋켓네요 파이팅~!! 보내오
하시고자 하는일
잘 무탈하게 이루어지시기를요^^*
많이 베푸는 착한 마음있으셔셔
잘 될겁니다요 ㅎ
시원한 카페에서의 휴식도 참 좋은 윤활유가 되지요,
지금도 잠시 차한잔하네요 ㅎㅎ
나이가 들어서 그 집을 다 관리하지 못해서,
부지 일부를 매각한 노인들 덕분에 공사가 원활하게 되었군요?
그런데 저는 문득 그 노인네들을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성공해서 돈도 모았으니 큰 저택을 지었겠지만,
그래서 누리는 행복이 길어야 몇 년 안 되었겠지요?
인생 영화 일장춘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하루하루 성실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 같습니다
엉뚱한 얘기를 했군요?
하시는 공사 술술 잘 풀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