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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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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각) 공개된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그것이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이라며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을 할 경우, ‘네 참여자’(four participants)와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참여자’가 누구일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는 지난달 25일 몰도바의 마이아 산두 대통령과 회담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종전 회담을 할 경우 우크라이나·유럽연합(EU)·미국·러시아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난 그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그를 적으로 간주한다. 솔직히 말해, 그도 나를 적으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86108?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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