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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권 조행기 with 호석형님, 창현형님, 사낚
영암권 조행기 with 호석형님, 창현형님, 사낚
영암권 조행기 with 호석형님, 창현형님, 사낚
안녕하십니까??
일요일 완전 진하고 소소하며 알뜰살뜰한
손맛을 보고온
사낚
입니다.
앞서 말씀드리면
고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오전것만 편집하는데
사진이...70장이 넘었지말입니다 ㅎㅎ...
(전부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면 좋겠다 라는 감정
vs
이걸 언제 올리고 글쓰지 라는 감정)
합의점은
오후에는 평균사이즈는 찍질않고
그나마 커진사이즈만 찍었습니다 ㅎㅎ
핫 했던 그날로
되돌아가봅니다.
스피닝을 제외한
메인패턴은 쏘고 감기이지말입니다.
톡톡이 느끼고 싶을땐 간혹 웜채비이지말입니다.
빅소드N B417b(7.1H)
질리언TWS 1516
BMS 14파운드
빅소드N B325b(6.7m)
스티즈103hl sv-tn
머신건캐스트 14파운드
나미끼 라인(75미터)
요즘 믿음을 주는 블라스트 보라돌이
buy 광주낚시세상
무조건 블라스트가 좋으니 쓰시 라기 보다
제 손엔 잘 맞아서 요즘 메인루어가되어버린
그런 느낌이지말입니다.
손에 잘맞다 보니 어렵지않게
연안에서
한수해줍니다~
그나마 이사이즈가
평균 이상였다는게
함정였지말입니다.
바닥은 청태이며
배스의 위치는 석축 끝이나
발앞 수초 엣지에 있을것같은 느낌이들어
로테이션 해준
다이와 피넛
스테디 리트리브후
스테이
꿀렁
평균 사이즈 나와줍니다 ㅎㅎ
요즘 쏘고감기 (쏘감) 으로 인한
웜낚시 "톡톡"
그리움 증후군 때문에
바꿔본 프리리그
착수후 스테이에
간절히 원하던 톡톡 입질이 오는데
고기가 작은 탓인지
완전히 먹어줄떄 까지 기다렸다
훅셋해주면
나옵니다 평균 사이즈 ㅎㅎ...
위치가 대략 파악 되었기에
2학년 6반 포인트에 들어가면
여지없이 딱 고만고만한 2학년 6반 사이즈 나와줍니다 ㅎㅎ
투태클이기에
블라스트로
쏘감해주면
기다렸다는 듯이 나와줍니다.
조금은 힘을 써주는 배스이지말입니다.
역시나 톡톡의 그리움에
프리리그로
폴링 스테이에
배스의 가장 딱딱한 부분을 관통시켜줄때에
그느낌은
진정한 상남자 앵글러만 느낄수 있는 감정이지말입니다 ㅎㅎ
웜머리가 찢어지면
살짝 이로 씹어서
한마디를 짤라 주고 꽂아주면
경제적이지말입니다 ㅎㅎ
그리 처치한
스피드 크로우에
요상한 자세로 흡입한 배스이지말입니다 ㅎㅎ
스테이 중에
유난히
투룩툭툭 툭툭툭
때려주는 배스를 살살 달래어
훅셋을 빡
어떻게 먹었나 싶을정도의 사이즈가 나오지말입니다 ㅎㅎ
블라스트가 살짝 지겨워질때면
어김없음
원텐 트위칭해봅니다.
촥촥
남은 여유줄을 쫙~
여전히 아가아가합니다 ㅎㅎ
멀직히 계신 호석형님
줌으로 땡겨서 찍어보니 희미하게
배스의 자태가 보이지말입니다 ㅎㅎ
바이브로 교체후
바텀펌핑에
퍽 때려 주었다고
설명하시지말입니다 ㅎㅎ
여기서부터
뿔뿔이 흩어져 각개전투 실시해줍니다 ㅎㅎ
(뭉치면 낱마리 흩어지면 마릿수 이지말입니다.)
머나먼 곳에서 한수 하신 호석형님
여기서부터
호석형님의
독샷 이지말입니다.
메인태클
블라스트 1/2온스
형님의 손톱깍기가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지말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커터 ㅎㅎ...
오늘의 포토제닉 상
프리리그 스피드 크로우에
정확히 훅셋된
블루길 아닌 블루 돔이지말입니다.
솨라 있군욜 ㅎㅎ
이어서
저의 독샷입니다.
약간의 폴링이 필요한것같아
달아본 드랍샷에도
어김없이 입질이 들어옵니다.
제 왼편에 먼저 들어가신
창현 형님도
연거푸
카이젤리그로 손맛 보시고계십니다 ㅎㅎ
제가 보기론
7연타까지 봤었지말입니다 ㅎㅎ
석축을 횡으로 노리다보니
싱커가 굴러가서 걸리는 현상이 많아지지말입니다.
걸림 or 입질이지말입니다.
드럅샷을
달아주면
요만한 애들로 몇마리 나오고
밑걸림 걸리면
다시금 프리리그를 달면
계속 나와줍니다
사이즈의 만족이 되질않다보니
블라스트 보라돌이
쏘감에 들어갑니다.
뒤에 보이는 갈대를
횡오프 시키면
검은 물체가 보라돌이를 가져가줍니다.
그다음
갈대에 붙여 같은 진행방향으로 와주면
더욱더 큰 검은 물체가 다가와서 거침없이 빨고갑니다.
아가배스들과는 역시 다른
크나큰 앙탈
멋져버립니다 ㅎㅎ
그옆으로 던져보니
평균
아가가 반겨주지만
그래도
즐겁지 말입니다 ㅎㅎ
살짝만 더 옆으로 가줘도
좀더 큰녀석들이 기다리니
지루하지않고 계속 쏘감할수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죽은지 얼마 안되어보이는
허리급 토종붕어가 보이는데
낚시인에게 잡혀주었다면
멋진 찌올림을 보여줬을텐데
배스와 같이 찍어봅니다 ㅎㅎ
살짝 맑은 것도 아니면서
약간 뿌연 물색
완전 좋아라 하는 물색에
블라스트의 반짝반짝한 블레이드를
보고있으면
무언거
가져가주면
힘을 써줍니다 ㅎㅎ
나와줄듯 하면서도
안나오는게
요녀석을 마지막으로
이동해봅니다.
10시가 되어가면서
급속히 더워지는 날씨
등장한
낚시중 티셔츠
완전 바람숭숭 시원치 말입니다 ㅎㅎ
사낚을 따라
팔로팔로팔로미
도착하자마자
창현형님의
카이젤리그가
불을 뿜지말입니다 ㅎㅎ
저는 쏘감을 해줍니다.
나아질기미를 보이지않는
사이즈 ㅎㅎ..
포인트를 아에 이동해봅니다.
이동해본 곳도 역시
제방권만 쏘감쏘감해봅니다 ㅎㅎ
그나마 사이즈가 나아짐을 느껴봅니다.
얼라이먼트가 확 휜걸로보아
힘을 완전 써준것같습니다 ㅎㅎ
필받은 호석형님
2연타 하십니다 ㅎㅎ
형님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
블라스트이지말입니다 ㅎㅎ
오늘의 장원과 연타 장원을 기록하신
창현형님
제자리에서만 이런 사이즈로
지그헤드 스왐프크러울러와 미트헤드 조합으로
6연타 4짜를 거셨지만
랜딩실패.....
요런 사이즈들이
대부분였는데
정말 아쉽지말입니다.
저는 무엇을 하였는지 궁금하셨죠??
다섯걸음에 두마리 혹은 세마리씩
마릿수를 꾹꾹채워가며
제방을 정복할 기세였지말입니다.
(실제로 정복했습니다 ㅎㅎ..)
평균3짜로 사진찍기를 포기했지말입니다
오랜만에 써보는 표현
"사진찍을시간에 한번더 던지면 한마리"
요 표현이 딱 어울렸던 그날였지말입니다
멀리서 고기 들고있지말입니다 ㅎㅎ
멀리있기에
날아온
호석형님 독샷
잘나온다고
좋아 하셨지말입니다 ㅎㅎ
저는
계속 쏘감을 해주다가
평균보다
크다 싶으면
요렇게 찍어 주었습니다 ㅎㅎ
5.5인치 웜에
블루길 같은 입질을 보인
아가배스
깍끼웜을 먹은 블루돔까지
심심치 않게
더블히트 까지 해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풍경
스피너베이트를 때린 겁없는 블루돔이지말입니다 ㅎㅎ
장타에서
바텀을 훌러덩 넘어올때 퍽 때린녀석이
준수한사이즈에
블라스트 얼라이먼트를 확 틀어버리고 나옵니다 ㅎㅎ
계속계속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나오는 배스
2부로 이어집니다.
첫댓글 대박 즐거운 조행!!
랜딩 퍼레이드가 끝이 었었군요!!
손맛 마니 축하드리고
즐낚 파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