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2회 연골주사 3번째 마지막 맞는 날입니다.
그래서 피싱은 쉬는 날인데 은하수호가 출항확정을 게시하였네요.
갈까말까 망설이면서 일기에보를 보니 주말 예약한 날이 강풍이 예보되었구만요.
아무래도 토요일은 출항취소가 될 것 같아서 언능 예약하였습니다.
어제 갑오징어 피싱으로 피로가 덜 풀려 헤드가 띵~ 한데도...
요새 핫하다는 텐야로 창고 검색하였습니다.
옛날 구입하여 놓은 텐야지그 찾느라...
쓸만한 텐야지그가 많았는데 깐딱했으면 또 구입할 뻔 했는데 요거가 눈에 띄네요.
비싼 니뽄산 변형 텐야 채비..
웜 내부에 생미끼 삽입하여 채비하여 놓았습니다.
15일 처음에는 6명 예약인데도 출항확정이라고 올렸는데 오후가 되어 10명이기에 출항 확실할 거 같아
장,채비 차에 실어 놓고 사모님은 김밥 바쁘게 만들어
접항지에 갔더니 꾼들이 많네요.
17명 승선입니다.
5시반 집결인데 꾼들이 빨리 와서 5시15분에 출항하였습니다.
여수어부님 태클박스입니다.
낚시에 필요한 소품과 지그헤드 웜채비에 낑구는 꽁치도 여기에 있습니다.
밑의 난간에도 채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선수에 오른다든지 할 때 긴요하게 쓰이는 장,탈착식 소품박스입니다.
요새 핫하다는 오동도 주변으로 이동합니다.
장비는 똑같습니다.
지그헤드 웜채비, 텐야 지그 캐스팅에 지깅매니아608ML에 뱅퀴시2500 합사0.8호입니다.
캐스팅 피싱에는 7.0~7.4피트가 제일 적합한 로드이지만
조금 무거운 텐야지그는 좀 더 짧은거가 나아서 6.8피트의 로드를 버트 니모델링하여 6.6피트로서
언더캐스팅할 때 적합한 기럭지이라고 봅니다.
텐빈 장비는 디포이 듀크180ML에 바르케타301HG 합사 0.6호로서
티탄팁의 듀크 아조 맘에 듭니다.
멀리서 끌어내는 갈치보다 버티컬 피싱에 수심 얕은 포인트에서 파이팅하면 손맛 좋고
유연한 팁으로 눈맛이 최곱니다.
매번 해지기 전에 피딩이 들어오는데 5시반이 간조 타임이라선지 소강상태로
간만보고 마는 입질에 우짜다가 한마리 나와서 해질 무렵 피딩타임을 놓쳤네요.
어두워지고 물이 돌면서 막 물어 째낍니다.
오동도 주변 씨알은 들쭉날쭉...
어쩌다 풀치도 나오고 4지 용가리도 나오며 주로 3지가 나와서 오동도 북항 주변이 요새 핫합니다.
정조타임만 빼고 피딩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잼나뿝니다.
캐스팅 피싱으로 조금 힘들 때 쉬엄쉬엄 버티컬 피싱하려고 텐빈장비 들었습니다.
근디.. 요상하게도 건드리는 입질만 보이고 채비를 가져가지 않아 감질나고
낚시 시간 솔찬히 뺏겼네요.
김밥 먹으려고 거치해 놓으면 장비를 가져갈 듯 처박고...
거치가 답인가? 할 정도이드라는...
텐빈낚시는 선상의 어렵고 힘든 캐스팅이 없고 얕은 수심에서 파이팅하니 손맛이 우수하며
연질의 티탄팁의 눈맛이 무쟈게 좋습니다.
대신 꽁치 미끼 손실이 많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따라 입질이 지랄같아서 많은 시간 텐빈낚시를 하지 않았네요.
사모님표 김밥입니다.
출조전 4시나 4시반에 이른 저녁을 드시고 출발하였는데 저녁 시간 맞춰 김밥으로 해결하니 아조 좋네요.
사모님은 번거롭지만....
문캡틴은 한방에 다 드셨지만 여수어부님은 7시부터 12시까지 나눠 드셨습니다.
그러다보니 간식, 야식이 필요없다는...
이런 씨알도 자주 나옵니다.
도데체 여수 내만에 얼마나 많은 갈치가 웅성이고 있나...
그렇게 많은 낚시선들이 잡아내어도 바글바글한 거 보면 참으로 희안할 정도입니다.
조과 확보되어 여유롭기에 요거 기용하여 보았습니다.
이거 지랄같네요.
갈치가 헤딩만 하고 훅셑이 잘 되지 않으며 갈치가 물고 늘어질 때마다 웜이 삐둘어지고
다시 교정하는 시간을 허비하구만요.
한마리 잡고 바로 때려치웠습니다.
핀으로 고정하는 변형 텐야나 미끼를 감싸는 플라스틱, 양철 텐야는 별롭니다.
그냥 와이어로 감는 일반 텐야지그가 제일 낫지 싶습니다.
와이어로 잘 감으면 미끼가 걸레가 되어도 물어 재껴 한번 감은걸로다가 수십마리 잡고
낚시를 마무리할 때 벗겨 낼 정도입니다.
생미끼에 따라 다르지만...
우쨋든 이러한 변형텐야지그는 외면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많이 잡았습니다.
거즘 만쿨 수준입니다.
갈치 꼴랑지가 밖으로 나올 정도가 되어 문캡틴에게 정퇴하자고 했네요.
1시 정퇴하고 철수하였습니다.
선내 조과는 잘 모르겠드라는...
초보와 고수의 조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지만 고수의 쿨러 밑에 뭐가 깔렸는 지를 모르기에
누가 장원이 되는 지를 모르겠드라는...
잘 잡으신 꾼들의 조과는 모두 비스므리하데요.
이번에는 채비 손실없이 그대로 가져왔으며
캐미라이트 2개만 사용하였네요.
텐빈에 사용하는 꽁치도 절반 남은거 가져가 텐빈낚시에 사용하고
4개의 텐야지그에 장착한 꽈메기는 귀가하여 철거 처분하였습니다.
이 잼난 내만 갈치피싱인데 왜 꾼들이 모여들지 않은 지 몰것습니다.
평일도 계속 출항하면 더불어 여수어부님도 자주 갈낀데...
주말 예약되었는데 토,일요일은 강풍으로 출항취소가 되어 아쉽고 안타까울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