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많이 가지만 의외로 손 쉬운 육개장] by 미상유
<재료>
쇠고기(양지머리) 한덩이, 무 작은 것 한덩이, 숙주나물 한줌, 토란대 한줌, 대파 한줌, 느타리 버섯 한줌, 고추 3개, 물, 고추기름 약간
쇠고기 양념: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청주 1큰술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손이 많이 가지만 의외로 손 쉬운 육개장 만드는 법>
1. 쇠고기 양지 머리는 무우 한토막과 함께 물에 넣고 푹~ 삶아주세요. 그리고 꺼내 찢거나 썰어줍니다.
2. 무우는 나박 썰고, 찢은 쇠고기와 함께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3. 숙주나물과 토란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4. 양지머리 삶은 물에 양념을 풀어주세요.
5. 나머지 재료 모두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6.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그릇에 담고 취향에 따라 고추기름 살짝 둘러 맛있게 드세요.
Tip. 고사리를 넣거나 마지막에 계란을 풀어 넣어도 좋아요. 그리고 된장을 약간 풀어줘도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 양지머리와 무는 삶은 후 양념에 무치고, 삶은 물에 양념을 푼 후 삶은 토란대와 숙주, 나머지 재료 모두를 넣어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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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육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얼큰한 소고기 무국과 약간은 비슷한 맛이에요.
따끈한 밥 한공기에 육개장 한그릇이면 다른 열 반찬 부럽지 않지요.
왠지 몸 보신하는 기분입니다.
육개장이 손이 많이 가긴 해도 의외로 손 쉽게 만들 수 있거든요.
닭으로 닭개장을 만들어 먹어도 좋구요.
한번 푸짐하게 끓여 두면 몇 때나 먹을 수 있으니 더 마음에 드네요.
첫댓글 민석이 등업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