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길에서
젊은 남녀 한 쌍이 등산을 갔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주위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왔을 때 둘만이 있다는 생각이 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했다.
여자가 말했다.
"우리 이렇게 아무도 없는 정상에 왔는데 그냥갈 수 없잖아."
"물론이지..!"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아끌고 큰 바위 틈새로 갔다.
여자의 가슴은 콩닥 거렸고, 숨이 가빠지며 귓볼이 발갛게 상기됐다.
여자는 섹시하게 보이려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눈을 슬며시 감았다.
이때 남자가 여자를 툭 치며 말했다.
"자긴 안 할거야?"
여자는 드디어 기다리던 것이 왔음을 느끼고 부끄러운 듯이...
"음.. 그냥 자기가 하면 되지 머."
그러자 남자는 양손을 입에 모으고 건너 편 산봉우리를 향해 소리쳤다.
"야~~호!"
남편의 투자 종목
조간신문을 보던 남편이 산 주식 값이 떨어졌다며 불평을 했고, 그의 아내는 요즘다이어트가 잘 안된다고 짜증을 냈다.
남편은 주식 시세를 보다 말고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중에 두 배로 불어난 것은 당신밖에 없어!"
ㅋㅋㅋㅋㅋ
어느 학교에서
어느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실시했다.
시험이 끝나고, 반 아이들은 답을 맞춰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전교1등인 반장에게 물어봤다.
"야, 반장!
8번답 뭐야?"
"3번이야."
여기저기 소리가 들려온다.
"아자! 아자! 난 맞았다."
" 에이~, 난 틀렸네. 썅..."
또 다른 학생이 반장에게 물었다.
"야 그럼 9번 답은 뭐야?"
반장이 말했다.
"9번은 문제가 어렵네, 답이 확실치 않아..."
다른 아이들도 공감하며 말했다.
"야 맞아 진짜 9번 어려웠어."
"맞아, 내 생애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처음이야."
아이들은 웅성거리며, 9번답 아는 놈들을 찾기에 이르고...
"야, 9번답 아는 인간 없어?"
"야, 9번 문제 정답이 뭐야?
9번, 9번 아는 사람!"
그러자, 옆에서 자고 있던 학생이 말했다.
"아, 졸라 시끄럽네.
조용히 좀 해라 니네 9번도 모르냐?"
학생들은 일체 자다 일어난 학생을 쳐다보며 말했다.
"넌 알어?
9번이 뭔데?"
자고 있던 학생이 자신 있게 말했다.
"야~!
9번은 KBS잖아..."
남친과 남편
남친일 땐 나에게 친절하기만 하더니 남편 되니 남의편만 드네.
남친일 땐 친구같이 편한 사이되자 더니 남편 되니 상전이 따로 없네.
남친일 땐 나에게만 매너맨이더니 남편 되니 나가서만 매너맨이네.
남친일 땐 자기 앞에서만 울라더니 남편 되니 지 앞에서 질질 짜지 말라네.
남친일 땐 니 꺼 살 돈 아껴 내 꺼 사더니 남편 되니 내꺼 살 꺼 아껴 지 꺼 살려하네.
남친일 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혀준다더니 남편 되니 지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려하네.
남친일 땐 펜을 꾹꾹 눌러 손 편지도 잘 써주더니 남편 되니 펜을 꾹꾹 눌러 카드전표에 사인만 해대네.
남친일 땐 나, 나, 나, 3종 셋트 밖에 모르더니 남편 되니 쇼파, 리모컨, 티비 3종 셋트와 사랑에 빠졌다네.
남친일 땐 태릉선수촌에 입소할 만큼 에너지 넘치더니 남편 되니 뉴게릭병이더냐 디스크더냐 누워만 있네.
남친일 땐 드라이브가 취미라 여행도 자주 가더니 남편 되니 온라인 드라이브만 하고 있네.
남친일 땐 애기들 좋아해 보육원 자원 봉사한다더니 남편 되니 지 자식 하나 제대로 돌보지 못하네.
남친일 땐 정신연령 나보다 10살은 위더니 남편 되니 정신연령 아들보다 낮아가네.
남친일 땐 내 마음에 감동만 주더니 남편 되니 내 마음에 감 똥만 주네.
남편아.... 조심해라.
그러다 남친 만드는 수가 있다.
라면이 잡혀 갔어요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 후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 와서...
이 소식을 듣고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덩달아 계란도 잡혀갔다.
왜?
후라이 쳐서,
재수 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
아무 상관없는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왜?
초 쳐서,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소금 때문이란다.
왜?
소금이 짠 거랍니다.
웃으며 살아요 ~~
한 중년 여인이 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신호를 위반했다.
"신호위반을 하셨습니다.
면허증 좀 보여 주세요."
근무 중이던 교통경찰이 다가와 말하자 그 여자가 말했다.
"아니 이 사람아 내 남편이 누군지 알어?“
여자의 엄포에도 경찰관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면허증 제시를 요구했다.
"이봐, 당신 어느 경찰서 소속이야?“
“면허증을 보여 주시면 어느 경찰서 소속인지 알려드리죠."
할 수 없이 면허증을 빼앗기게 된 여자가 울음을 터뜨리면서 말했다
"아이고, 혼자 사는 여자라고 깔보는 것 좀 봐!"
억울한 4 사람
달리는 버스가 고가도로를 넘어가다 뒤집어져 많은 사람이 죽었다.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 네 명을 꼽으면...
1. 결혼식이 내일인 총각.
2. 졸다가 한 정거장 더 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3. 버스가 출발하는데도 억지로 달려와 간신히 탔던 사람.
4. 69번 버스를 96번으로 보고 탄 사람.
이 새가 짭새에요?
학교를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이었다.
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서 있었다.
(횡단보도의 중간쯤에는 경찰 아저씨가 호루라기를 불며 서 있었다)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꼬마가 뽀르르 달려와서 내 옆에 섰다.
드디어 신호가 바뀌고 길을 건너는데, 옆에 서 있던 꼬마가..
경찰관 아저씨에게로 다가가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었다.
꼬마 : "아저씨.. 뭐 좀 물어봐도 되요?"
경찰 아저씨: "그래.. 얼마든지 물어보렴."
(아무래도 사명감에 불탄 나머지 그렇게 친절하게 대답했던 것 같다.)
그러자 그 꼬마가 한 엽기적인 발언....
경찰 가슴언저리에 있는 새 모양의 뺏지를 가르키며..
" 아저씨, 이 새가 짭새에요?"
네이버지식인의 황당한 질문, 웃긴 답변들
1. 사람들은 옷을 왜 입을까요?
답 = 저도 그게 불만입니다.
2. 지금 고1인데요. 지금 보면 담배피고 술 많이 먹고 여자랑 맨 날 노는 양아치들은 커서 모가 되나요?
답 = 고2
3. 고3인 남자친구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전 고2거든요.. 뭐 하룻밤 이딴 거 즐하고 진지하게 뭐가 좋을런지.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선물로 좀..
답 = 고3남자친구라.. .헤어지는 게 최고의 선물 아닐까요?
4. 여친에게 가슴사이즈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B라고 하던데..
근데 B가 큰건 아니잖아요.
근데 만져보면 크거든요.
봐도 그렇고 어떻게 된 거죠?
답 = 나도 만져 봐야 알 것 같은데.
5. 설렁탕을 먹으면 설렁해지고, 추어탕을 먹으면 추어지면 목욕탕 먹으면 목에다가 욕을 하나요?
답 = 저 28일 날 이 놈 만납니다.
조회수만큼 존나 패줄게요.
6. 원빈이랑 저랑 물에 빠졌어요.
근데 수많은 사람들이 저를 구했어요.
왠지 알아요?
답 = 물이 썩어서 원빈이 죽을까봐.
7. 올해 중학생이 되는데.. 중학교가면 초등학교랑 틀린 게 뭐가 있을까요?
답 = 초딩을 욕할 수 있습니다.
8. 요즘 영화중에 월미도가 재밌어yo?
아니면 내 사랑 JAGO가지가 재밌어yo?
답 = 라스트사물놀이
9. 미용사 언니가 머리를 바보로 만들어났어요.
어뜨케요ㅠㅠ
답 = 육체와 정신이 하나 되는 순간.
10. 오늘 삐삐를 샀습니다.
제 돈 모아서 삐삐를 샀습니다.
축하해주십시오^^
답 = 여러분 전 오늘 멍청한 놈에게 삐삐를 팔았습니다.
축하해주십시오^^
11. 님들아. 오늘 저 가출했어요ㅠ 춥고 배고파요ㅠㅠ
답 = 돌아와라 준영아! 엄마가 잘못했다. 성인 사이트는 안 눌러도 뜨더구나.
12. 키스할 때 가슴을 만지는 남자는 선수입니까?
답 = 팬티 만지면 감독이겠네?
13. 저그의 저글링은 왜 링을 안 들고 다닐까?
저글 링..아니야?
답 = 프로 토스가 배구 하냐?
14. '국회의원'을 다섯 글자로 줄이면?
너희들의 창의력을 보겠어.
답 = 여기 네 글자를 다섯 글자로 줄여달라는 바보가 있습니다.
15. 나보다 잘생긴 세끼들은 다 꿇어!
답 = 천하를 평정할 셈인가..
16. 옵햐들하~~~~♡ 저를 보면 무슨 미가 떠올라요? 지성미? 세련미? 섹시미?
답 = 니미
17. 제가 누군가를 죽였어요.
어떻하면 좋죠? 아악~피가 흘러요.
제가 모기를 죽였네요.
어떻게 하면 좋죠?
경찰서 가나요?
제발 살려주세요.
답= 경험치 2가 오르셨습니다.
18.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는데.. 실수로 취소 눌르는 새끼.. 우라질!
답 = 실수라고 생각하냐?
19. 얼굴 못생기고 옷 잘입는 거랑 얼굴 잘생기고 옷 못입는 거랑.
어느 게 좋아?
답 = 이쁘고 안 입은 거
20. 흰 빈폴 옷 입고 갔는데.. 온통 피.. 누가 알면 싸운 줄 알거야. ㅠㅠ
답 = 맞고 온 건데 말야..
21. vs의 약자는?
답 = 붙자 십 새의 약자입니다.
22. 정말 심심해서 그러는데요.
읽을 만한 소설 책 좀... 저는 미스테리한 소설을 좋아하거든요?
답 = 난 수학 정석이 제일 미스테리했어.
23. 사이다에 식초 넣고 섞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답 = 엄마한테 디집니다.
24. 물두부에서 두부 빼고 달라고 하면... 뭘 줄까요?
답 = 싸대기..
25. 밤중에 양손에 흉기를 든 남자가 절 쫒아왔어요... 어떡하죠?
답 = 질럿은 벌쳐로 죽여
26, 지폐나 동전에는 왜 할아버지 얼굴들 중 웃는 얼굴이 없는 걸까요?
답 = 남한테 팔려가는 마당에 잘도 웃겠다.
27. 초딩하고 맞짱 뜰 때 무엇을 가져가는 게 가장 좋을까요?
답 = 디지몬카드 100장.
28. 여러분은 로또 50억에 당첨되셨습니다!
뻥이다.
까고 싶음 까라 참고로 나 초딩 아니다.
사회인이다.
삼성 부평구 삼산1동 신우현아파트 106동 1905호다 덤벼라.
나 태권도 3단에 합기도 2단이다 다 덤벼라.
즐즐즐...
답 = 나 1906호다.
5분만 기다려라.
29. 군대 가기 딱 한달 전인데.. 후회 없이 보내려면 뭘 해야 할까요..ㅠ-ㅠ
답 = 군대 3일 남은 내가 말하는데 뭘 해도 후회한다.
이것이 니 털이냐?
어느 시골에 착한 여자가 연못가에 빨래를 하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나 덥고 하여 팬티를 벗고 하반신을 물에 당구고 빨래를 하고 있었다.
속옷을 벗고 있으니 시원하고 밑이 간질 따끔 간질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착한여자는 빨래를 다하고 팬티를 입으려고 하는 순간 밑에 털이 하나도 없었다.
물고기들이 털을 다 먹어 치운 것이었다.
여인은 너무나 원통하고 슬퍼서 연못가에서 울고 있었다.
마침 연못 속에서 용왕님이 여인이 너무나 슬피 울고 있어 물어 보았더니 물고기들이 여인의 털을 다 먹어 치운 것이었다.
용왕님은 여인이 안타가워 물속으로 들어가 금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이 니 털이냐?'
여인, '아니에요!'
다시 용왕님이 은 털을 기지고 나오면서 '이것이 니 털이냐?'
'아니에요!'
디시 용왕님이 시커먼 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이 니 털이냐?'
'예!'
용왕님 너는 천성이 착하니깐 너 거기에 다가 금털을 심어 줄 테니 어려울 때 하나씩 뽑아 행복하고 부자로 잘 살아라.
여인은 필요할 때는 금털을 뽑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웃집 욕심만은 여인이 자초지정 이야기를 듣고는 그 여인도 똑 같은 방법으로
빨래를 하고 있으니 밑이 간질 따끔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물고기야 빨리 내 털 다 뽑아다오 하면서.. 그리고 그 여인도 슬피 울고 있었다.
용왕님이 자초지정을 묻고는 연못 속으로 들어가 금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이 니 털이냐?'
'예!'
은 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도 니 털이냐?'
'예!'
다시 시커먼 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도 니 털이냐 ?'
'아니요!'
용왕님 너는 근본이 악한 사람이니 너는 털 없는 백x지로 살아라 하였다하여 백x지가 있다는 속설...
믿거나 말거나....?
며느리와 딸의 차이
새로 며느리를 본 아줌마가 동네 미장원엘 갔겠다.
"며느님 보셨다면서요?
어때요?
잘 해요?"
"말도 말아요.
이건 어떻게 배워먹은 것인지 아침에 제 남편이 출근을 하는지 마는지도 모르고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퍼져 자죠.
그렇게 느즈막히 일어나서는 뭐 몸이 찌뿌둥해서 헬스클럽엘 가야겠다며 나가서는
백화점 순례까지 하고는 다 저녁이 되어서야 슬슬 들어오지를 않나.
들어오면 또 뭘 해요, 제 남편한테 외식하자고 전화를 해서는 같이 가자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나간다우.
이게 뭔 놈의 팔잔지."
"참, 따님 여의셨죠?
잘 산대요?"
"말도 말아요.
시집은 그렇게 가야 한다우.
맨 날 늦잠을 자도 시어머니가 뭐라고 말을 하나,
헬스클럽으로 쇼핑센터로 허구헌날 돌아다녀도 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
게다가 사위하고 맨 날 외식만 한다우.
내 딸이 시집 하나는 잘 갔지 뭐유."
그 미용사의 표정이 궁금?!?!
ㅋㅋㅎㅎ
그건 니 생각이고~~~
헐,,,
<h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