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라고 이슬빈가
가라고 가락빈가
비가 내리는데
길을 재촉했다.
비가 오다 말다 반복하더니
구름은 산허리를 감고
하늘로 오르고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연꽃은 곱게 피어서 만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예쁜 연꽃을 보니
꽃은 한해 피었다가 지고
새해 또 다시 피어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데.
우리의 인생은
한번 청춘이지나면 다시는
청춘이 돌아오지 아니하네요.
아무리 지혜가 높으신분.
가진 것이 많으신분. 또 잘나신분.
힘이 좋아 천하 장사라도
가는 세월 잡지 못하시고.
오는 세월 막지 못하여
청춘은 흘러가 버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네요.
우리의 인생에
오늘이 최고의 날입니다.
생각하면서
다닐 수 있어 기쁘시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시면서
오늘을 최고의 날로.
간직하시고
행복을 마음것 누리세요.
모든 친구님들 건강하세요.
♥시인/최옥자(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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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가 네린다 훌륭하신 시와 안양천 봄
예쁜 이미지 동영상 잼나게 잘 보구여
감사 합니다 수고 아주 많이 하셨읍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여 즐거운 날들만
돼시기를 기도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