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주목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6/28 수 설교준비) 본문 수2:8-11절
1.아이들이 속한 교회에서 제 아이들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첫째는 속한 교회청년부에서 주목하고있어서 자꾸만 다른 지체들이 만남을 요청하고있습니다. 자주 교회카페에서 선배 후배들을 만나서 이야기합니다.
둘째는 외국친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대화를 요청하기도합니다. 둘다 교회밖에서는 사람을 만나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관심받고있는 사례들...)
왜일까요?
2.행동전염 : 인공위성사진을 보면 어떤 마을은 태양광 판넬이 가득하고, 어떤 마을은 전혀 없기도 합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본을 보고 따라하며 안위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행동전염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우리의 모습과 행동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의 행동과 신앙이 궁금한가봅니다.
3.수2:8-11절에 라합은 이미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을 들어서 알고있었습니다. 그녀가 직접 여행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기생이었으니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었을듯합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애굽의 큰아들들은 다 한날에 죽었더라고...
작은 아들도 홍해바다에서 죽었나봐
이전엔 강대국이었는데 이젠 애굽에 힘이없어
광야에서는 또 어땟나? 이스라엘 길막아 전쟁하다 다 멸망했잖아..."
온세계가 주목하고있었고, 온민족이 듣고있었다는 말입니다.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애굽에서의 일부터 애굽의 병마가 홍해에서 몰살된일 광야의 일들.. 등등등...
온민족이 온세계가 주목하고있었고 관심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보이지않은 청중들이 많이 있었었던 것이고 그중 하나가 라합이었습니다.
4.저희는 하나님의 신부된 교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신부된 교회의 성도들을 온 세상이 주목하고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땅에 세우신 당신의 대사관일수도있습니다.
우리들은 그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대사관에 직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미국 대사관있고 미국 대사가있습니다.그는 미국을 대표합니다. 그의말 그의 행동 그의 표정까지 언론은 주목하고있지요 똑같습니다. 천국의 대사들인 우리도 세상은 주목하고있습니다.
5-0 캄보디아 오지의 통역해주신분
5-1.저희 교회는 작은 시골마을에 있으니 더 작은 지역에서 관심을 보고있겠지요 제가 마을회관에 가서 신임장로라고 말했을때 "아~ 의사선생님"이라고 말하시더군요 한번도 보지않은 저를 누군지는 모르나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주목하여 보고있는데 제가 혹시 술취하여 주정뱅이처럼 술취한 노래를 하면 어떻될까요?
만약 그렇게한다면 저 개인의 부끄러움을 넘어서, 교회장로이니 교회를 부끄럽게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모습이 될것입니다.
저만보고 있을까요? 교우님들 한분 한분을 지켜보는 눈이있습니다. 마을 주민, 아직 믿지않은 남편, 자녀 부모 친구들....
또 교회가 사경회를 하고, 마가복음 특강을 하고...신자가 신자답게 교회가 교회답게 되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주시하고 주목하고 있겠지요
그들중 일부는 시기하고, 일부는 잘되나보자? 째려고고, 또 일부는 마음속으로 망하라고 저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6.그런데요 우리를 지켜보는 또 다른 시선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켜보는 눈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혀 다른 반대의 시선입니다.
막11:26-27절 부활이없다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함정있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7형제 모두의 아내가 된 여인이 천국에서 누구의 아내이냐? 라고 물었을때
예수님의 답은 너희가 성경몰라 오해한거다 하나님의 능력도 몰라서 오해했어 하시면서 답해주십니다.
예수님의 답은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십니까? 죽은자의 하나님이아니십니다. 아브라함 약곱 이삭이 죽은것이아니고 살아있고, 살아있는 산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분들만 있나요? 히11장에 나오는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있습니다.
히11-12에 기록된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께서 증인으로 계십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지금 무엇하고 계실까요? 우리가 이땅에서 경주할때 우르를 응원하십니다.
이 시선은 분명히 응원의 시선입니다.
영적인 시선으로 하늘을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천국에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천국에 살아계셔서 우리를 주목하고 응원하시는 믿음의선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응원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라. 하나님께 민감하고 민첩하라 하나님께 순종하라 라고 권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분들을 히12:1-3절에서 우리에게는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있다고 선언하고있습니다.
이분들 꿈에 드림팀이 누구누구일까요?
누가 있을까요?
아마도 우리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응원팀중에는
죽음을 보지않고 천국으로가신 에녹님
큰배를 만드는 조선업계의 창시자 노아할아버지부터,
독자 이삭을 드릴수있었던 아브라함,
어려서는 산제물이 되는 영광을 누리며 우물파서 물찾기에 달인이신 이삭
최초의 양 유전자를 이해하여 부자가 되신 야곱
노예에서 죄인으로 그러나 결국은 총리가 되어 가문과 나라를 구한 요셉...
불병거타고 승천한 엘리야
라합 기도온 바락 삼손 등등 끝이없이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들은 보통분들이 아닙니다. 이미 경주와같은 치열한 신앙의 여정을 승리로 마치신분들입니다.
37절 돌로침을 당하는것(스데반집사) 톱으로 켜짐을 당하는것 칼로죽임당하는것 양과 염소가죽옷을입고 로마의경기장에서 사자밥이되는 것 집없이 고향없이 유리하며 떠도는 것 환난 학대를 견디며 승리하신분들입니다.
6-1 이땅에서 새벽마다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그 명단에 저희가족 이름을 넣어주신 권사님이 계셨는데요 지금은 그 천상의 응원팀가운데 지금도 저희를 위하여 응원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그 자리에서 응원팀가운데 있어야할지않을까요?
7.그런데요 이 많은 분들중에 가장 크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누구실까요?
히 12:2절 십자가를 이기시고 결국엔 하나님 우편에 좌정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며 "이겨내라 견디어내라 승리해서 조금만 더 참아라 내가 갈때까지 깨어있으라"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8. 성령하나님께서는 내려오셔서 우리가운데 계십니다. 시간관계상 길게 말하지않겠습니다.
9..우리는 이땅의 수많은 시기 째려봄 저주 속에 살지만, 또한 수많은 영적인 응원속에살고있습니다.그러나 우리 주님의 중보가, 주님의 응원이 제일 감격입니다. 세상의 째려봄보다 주님의 힘이 더쌥니다. 성령님의 능력이 더 뛰어납니다. 세상힘과 비교할수없습니다.
이시간 최장로가 권하는것은
1) 세상도 우리를 주시하고있다 그러니 정창균 총장님의 사경회 말씀처럼 신자답게 교회답게 살아가자
2) 마가복음 읽고 얻은 결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시다 그러니 쫄지말고 황제앞에서 사형틀앞에서 사자앞에서 예수님이주인이시라 고백하자. 예수님이 주인이시라고고백할 순간에 도망하면 주께서 다시오시는그날 주님이 우리를 부끄러워하실지도 모른다. 주님을 얼굴과 얼굴로 대면할때 주님이 나 너몰라 하시면 큰일입니다.
3)천국에서 믿음의 선진들이 응원하고 있다. 언제가 우리도 그 틈에서 응원해야지. 우리의 자녀들도 그틈에서 함께 응원해야지
지옥불에서 고통받고있으면 되겠습니까?
4)그러나 주인되신 주님께서 지켜보고계시고, 또 응원하고 계신다. 그러니 세상에 쫄지말고 세상유혹에 넘어가지말고 세상쾌락
에 취하지말고 주님을 기억하자 입니다.
언젠가 지금도 우리를 주목하고계신 주인님께서 다시오셔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품에 안아주실줄 믿습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