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지만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재떨이’처럼 변해 제 기능을 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와 도로 사이에 설치되는 빗물받이는 도심에서 빗물을 빼내는 중요 수방시설 중 하나로 꼽힌다.
도심에는 토양층이 거의 없어 집중 호우가 내릴 때 빗물받이가 아니면 물이 빠져나가지 못 한다. 하지만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이면 빗물이 오히려 역류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악취가 난다고 빗물받이를 덮으면 침수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지난 2015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쓰레기로 막히거나 덮개로 가려진 빗물받이가 침수 피해를 훨씬 키운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못할 경우 침수 수심이 평소보다 1.4∼2.3배 깊어지고 보도블럭 높이(19㎝)까지 침수되는 속도가 2배나 빨라졌다.
첫댓글 으.... '아무데나 버리는' 흡연충들도 문젠데 나라가 꽁초수거함 좀 잘 세워두면좋겠어 그냥 무작정 막는다고 흡연율이 줄어드나???
으이그
흡연하는넘들이 알아서 꽁초 쓰레기통 들고다녀🤬
역시 모든 원인은 한남이네
담배충들 왜 저기다 버리는거야
간이 재떨이 팔지않나?? 좀 가지고 다녀라 한남들아..꼭 버리는 놈들99프로가 한남 피는것도 99프로 한남
저게 쓰레기통인줄아는거 너무 한심
한남짓 백퍼임
개념없어 진짜 그거 다 돌아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