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의 '더 배터리 컨퍼런스'가 '한국판 CES'처럼 다양한 각계 인사들이 등장해 산업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임원들이 나란히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르노코리아, 현대모비스, SES AI 등 세계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사 전략을 공유한다. 혁신과 협력을 모색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17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사흘 동안 열리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 정경환 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 상무와 곽현영 삼성SDI 중대형마케팅 상무, 김상진 SK온 제품개발실 부사장 등 배터리 3사 임원들이 직접 나선다. 기조연설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컨퍼런스의 핵심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지난해는 각 기업들이 신기술이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이었지만 올해는 컨퍼런스 첫날 국내 배터리 3사를 위한 기조연설 세션을 신설했다. 배터리 3사가 각각 30분씩 연설을 하면서 단순 기술 공유를 넘어 배터리업계의 리더로서 글로벌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로 격상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3590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