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29.3%,
부정
69.7%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5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에
근접했으며
11주 만에 부정평가가
70%
이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5일
있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 대해선
'대선을
고려한 정치적 판결'이란
응답이 60%에
근접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29.3%,
부정
69.7%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1.6%p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1.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부정평가가
7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여론조사 꽃
ARS
여론조사 데이터 상
11주
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20.5% : 79.5%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강원·제주에서
27.3% :
72.7%, 인천·경기에서
26.4% :
72.6%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그 밖에
부울경에서
29.7% : 69.6%,
서울에서
31.6% : 66.3%,
대구·경북에서
33.3% :
64.6%, 충청권에서
38.2% : 61.8%로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17.9% : 81.6%로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해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50대에서
23% :
76.1%, 18세 이상
20대에서
26.9% :
71.6%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그 밖에
30대에서
29.2% :
69.3%, 60대에서
36.2% : 63.2%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심지어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45.5% : 53.2%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음이 확인됐다.
25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50.3%,
국민의힘이
32%,
조국혁신당이
8%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50.3%로
선두를 지켰고 국민의힘은
32%로
2위에
그쳤다.
그 밖에 조국혁신당이
8%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주 대비
1.5%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전 주 대비
2.1%p, 0.1%p씩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양당 지지율 격차는
18.3%p로
여전히
20%p 에 근접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인천·경기에서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서울과 부울경,
강원·제주에서도
우세를 보였다.
그 밖에 충청권과 대구·경북에선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경합이었다.
국민의힘은 어느 지역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조국혁신당은
강원·제주에서
1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50대
이하 세대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했고 특히
40대와
50대에선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고 국민의힘은 어느 세대에서도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
조국혁신당은
50대에서만
1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5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7%로
여전히 1위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치,
사회 현안 분석 조사를 살펴보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7%로
1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7.4%p를
기록했다.
비록 지난 조사에 비해 한 대표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이 대표가
2위
한 대표에
31.3%p 차로 앞섰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이재명 대표가 우세를 점했고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조차도
이 대표가
41.3% : 24.8%로 한 대표를 약
17%p
차로 앞섰다.
연령별로도 모든 세대에서 이 대표가 우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조차
35.4% : 27.6%로
이 대표가 앞섰다.
25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4부에서
진행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1심 재판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57.9% : 35.8%로
'대선을
고려한 정치적 판결'이
22%p
이상 더 앞섰다.(출처
:
여론조사 꽃)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4부에서
진행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1심 재판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대선을
고려한 정치적 판결'이
57.9%,
'법리에 따른 공정한 판결'이
35.8%를
기록해 60%
가까운 국민들이 지난
15일
재판을 '정치적
판결'이라고
보고 있음이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대선을
고려한 정치적 판결'이란
응답이 더 앞섰고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대선을
고려한 정치적 판결'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양쪽이 오차범위 내 경합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대선을
고려한 정치적 판결'이
모두 80%를
초과했고 진보당 지지층에서도
'대선을
고려한 정치적 판결'이
60%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에 국민의힘 지지층과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법리에
따른 공정한 판결'이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25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에 대해 대통령실이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와 정상 외교를 하기 위한 준비'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64.2% : 28.5%로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이
2배
이상 더 앞섰다.(출처
:
여론조사 꽃)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에 대해 대통령실이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와 정상 외교를 하기 위한 준비'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이
64.2%를
기록해
28.5%에 그친
'외교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를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이
과반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90%
이상이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이라
응답했고 개혁신당 지지층과 진보당 지지층,
그 외 다른 정당 지지층,
무당층 등에서도 모두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외교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가
77.7%를
기록해 국민의힘 지지층의 여론조사 고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번 정권의 국정 결정에 무속이 영향을 준다고 보느냐는
여론조사에선
57.6% : 27.1%로
'영향을
준다'가
2배
이상 더 앞섰다.(출처
:
여론조사 꽃)
이번 정권의
국정 결정에 무속이 영향을 준다고 보느냐는 여론조사에선
'영향을
준다'가
57.6%,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27.1%를
기록해 60%에
육박하는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가 무속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무속 논란이 끊이지 않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영향을
준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 살펴보면 모든 세대에서
'영향을
준다'가
더 앞섰고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지지층에선
60%
이상이
'영향을
준다'고
답했고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도
'영향을
준다'가
가장 높게 나온 반면 유독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영향을
주지 않는다'가
60.1%로
가장 높게 나타나 국민 전반적 여론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어떤 방식으로 종료되어야 한다고
보느냐는 여론조사에선
32.8% : 64.6%로
조기 종료를 원하는 여론이 더 높았다.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어떤 방식으로 종료되어야 한다고 보느냐는 여론조사에선
'5년
임기 만료'는
32.8%에
그쳤고 '하야',
'탄핵',
'임기 단축 개헌'
등 임기 조기 종료를 원하는 여론은
64.6%로
거의 2배
가까이 더 앞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이 매우 나쁘다는 점을
말해준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ARS
정기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100% RDD
활용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2.6%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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