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사태가 막상 해결국면에 접어들면서 가족과 교회측은 책임론과 비판여론 대두에 신경을 쓰며 걱정하는 모습이다.
특히 피랍자 가족들은 아프간에서 돌아올 19명이 그렇지않아도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부정적 시각으로 또다른 충격을 받지 않을까 속을 태우고 있다.
인질에서 풀려난 이정란(33.여)씨의 동생 이정훈(29)씨는 30일 “누나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된 것은 너무나 다행이지만 비난 여론을 생각하면 돌아와도 걱정”이라며 “누나가 그런 여론을 끝까지 몰랐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걱정스런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인터넷에 떠 있는 악플을 보면 내가 봐도 살이 떨리는데 당사자는 오죽하겠느냐. 특히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일텐데 상처를 많이 받을까 걱정이다. 누나가 오면 몇달 동안 인터넷을 끊을 것”이라고 말한 뒤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3일 석방돼 귀국,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김지나(33.여)씨의 오빠 지웅(35)씨도 “동생이 비난 여론에 충격을 받을까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차분히 지켜볼 뿐”이라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또 “병원에서는 인터넷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동생이 직접 인터넷에 올라온 악플이나 비난들을 보지는 않았고 가족들도 그런 이야기는 전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동생도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짐작은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난 여론을 걱정하는 심정은 다른 가족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비난을 잠재우거나 이에 대응할 뾰족한 방법은 없어 답답해 하고 있다.
분당 샘물교회측도 위험한 지역으로 봉사단을 보낸 데 대한 ‘교회 책임론’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이나 공식적인 반응이나 대응은 자제하고 있다.
이 교회 권혁수 장로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비난 가운데는 전혀 근거 없고 낭설인 경우도 많다”며 “책임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며 19명이 무사히 돌아온 후 사후 조사가 이뤄진다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
악플? 우리가 니네 죄없는데 뭐라하냐? 아휴~ 독립운동하고 왔쎄요? 완전 싫어
그냥 돈이나 갚아라.
무턱대고 니 잘못이다 그러면 쟤네는 우리보고 미쳤다 할꺼긔 어느정도 적당히 인터넷으로 지들 한짓이 뭔지 똑똑히 알리구 후폭풍으로 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날려버리긔
그 아가리 닥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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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로는 왜 잠잠하나~ 이제 풀려났으니 제대로 이들에 대해 진상규명되는 방송을 내보냈음 조켔다
그럼 편하게 살려고 했수? 완전 이기적이네??
그간 수준이하의 천박한 보도행태나 보이면서 그게 다 인질들을 살리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거라고 했던 기자님들. 이제 석방되었으니 제대로 된 기사좀 써보세요. 아무리 개념을 쌈싸서 개에게 줬다해도그렇지, 악플과 여론도 구분 못하십니까 그래.
뻔뻔하다
쒰따빡
가족들 잘못한것은 생각못하고 그저 섭섭하기만 하지.... 어린애들도 아니고
돈갚어
저새끼좀 안봤으면 좋겠어. 피랍자 대표?
씨발년들 뭐라고짓걸이냐 씹쌔끼들아 돈내놔 저 염병할 미친년들
그사람들과 당신들때문에 우리들도 심적으로 굉장한 스트레스요.. 살아돌아왔으니 자신들이 저지른일에 대해 비난받는것은 당연한거 아니요..?
악플???그딴식으로 자꾸 악플러 취급하시겠다면 기꺼이 악플러가 될 의사는 있지만 진짜 어이없게 만드네
인터넷을 봐야 여론을 제대로 알지~
이런반응이 당연한거 아니냐구 ㅡㅡ^ 오히려 저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악플이라고 보기 힘들다.............-_-
비난이 아니라 너희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의식있는 목소리다 예수쟁이들아.
옴마 악플이래.. 우리가 헛소리하고 있는거냐.. 어쨌든 살아온것은 다행이지만 이대로 끝날꺼란 생각들은 마시길
이게 왜 악플이야 난 내가 누군지 당당히 밝힐 수 있다고..미친것들
웩!!! 역겨워. 동영상보니까 피랍자중 한명 어매가 간증도 하셨더구만ㅋㅋㅋㅋ ㅈㄹ하네ㅋㅋㅋ 뿌린대로 거두는거야. 웃겨진짜!! 지들만 보호받아야하고 소중한 인간들이냐;;; 먼 대단한일 하고 오셨다고 귀한 대접들이랴;; 책임은 꼭져라 돈 한푼도 안깎고 다 받아야 한다!!!!!!
정당한 비판도 악플이라고 매도하고 무시하는 저들의 행동이 정말로 분노가 치솟네요 또라이 광신교집단들 면삼키고 쓰면 뱉냐??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다. 아.. 이번 피랍사건 진짜 화난다.
악플? 지랄한다.
알긴 아나보네 지네들만의 섬에 갇혀 사는줄 알았거늘
인터넷사용자가 얼마나 많은데 아직도 국민여론을 소수네티즌의 악플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감 ...
악플이아니다 이것들아 , 진짜 악플맛좀 볼래?
이야 정말 뻔뻔하다.. 피랍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여론을 알아야함. 그래야 다신 민폐 안끼치고 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