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올해 25
24에 언덕에서 떨어졌는데 보통 꺾일때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데
저는 바깥쪽으로 꺾이면서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바로 수술은 못하고 한 일주일뒤에 수술했는데(붓기)
1.발목쪽에 십일자 형태로 있는 뼈가 벌어지면서 그 사이에 있는 연골들 파열됬을거라고 추정.
2.그 십일자형태로 있는뼈 뒤쪽이 엄지손톱2배 넓이만큼 이쁘게 떨어져나감
3.비골 3/2지점(무릎쪽에 더 가까움)이 사선으로 골절됨.
수술시 스크류 한개로 벌어진 발목뼈를 조이고(2달뒤에 뺏음)
떨어져나간뼈는 새끼손가락만한 핀1개로 고정했음.
비골은 수술안해도 되는 지점이라고해서 수술 안했음.
다치고 약 4달뒤부터 서서히 걷기 시작했음. 병원재활은 안했으나 각도는 원상태의 85%는 나옴.
그런데 발목을 조이면서 발목쪽에서 올라온 비골이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서 무릎비골과 1자형태로 만나지 않음
문제는 다친지 지금 7개월가량됬는데 그 무릎아래 2~3센치지점에서 딱딱 소리가 남(딱 소리 나기전에 팽팽감같은 긴장감유발 아마 근육에서 나는거일거라고 함)
그런데 병원 몇군데를 돌아봤는데 아무 문제 없을거라고 합니다
어떡하죠 아마 비골이 정상이 아니라서 문제가 되는것같은데..축구는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구요(발목이 아픕니다)
이정도로 다치면 얼마나 ㄴ지나야 어느정도 회복되었다고 할수있을까요?
첫댓글 병원에서 의사한테 직접 물어보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비골 경골 뭔소린지 모르겠다
의료 상담을 왜 훌천에서 하냐-_- 병원을 가야지-_- 병원공포증 있음??
Fibula는 bumper‘s fx를 위해 존재하는뼈 라고만 외워놨었는데....
여기다가 물어봐봤자 소용없음. 우린 정형외과 전문의가 아님.
ㅋㅋㅋ 골학 오랄 하냐 차라리 엑스레이나 씨티를 올려 ㅋㅋㅋ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 부이는 주요 근육이 붙는곳도 아니고, 각도 가 좀 휘어져 있다고 해서 크게 문제를 일으키는곳은 아니거등. 6개월 지났으면 예전하고 큰 차이는 없을것 같긴한데,, 내 전공은 아니라가.... 아마 외상후에 다리를 예전만큼 안 써서 기능적으로 좀 떨어져서 더 불편한것도 있을거고,,, 재활치료랑 물리치료 받으면서 운동 조금씩 해보시져
fibula가 골절.. ㄷㄷㄷ
fibula없어도 되지 않냐?
ㄷㄷㄷ 그냥 병원가면 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