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을 제공하는 영국 신생기업(스타트업) 원웹이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에 들어온다. 이로써 미국과 유럽의 대표적인 위성통신 서비스가 모두 국내 진출하며 위성통신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 위성통신 스타트업 원웹이 한화, KT와 제휴를 맺고 국내에서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웹은 무게 130㎏의 소형 위성 약 6,000개를 지구 저궤도에 띄워 전세계 어디서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영국에서 설립됐다. 영국 정부와 일본 소프트뱅크 등이 투자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약 3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9%를 갖고 있다. 2023년 프랑스의 위성업체 유텔샛과 합병했다. 원웹은 국내 기업들을 통해 국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원웹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관계사들과 제휴를 맺었다"며 "미국 스타링크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여러 목적의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5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