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로 2015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지만 월드컵 예선을 정말 힘들게 치렀는데 클린스만으로 월드컵 예선 치르면 진출 여부도 여부지만 매 경기 경기력 논란으로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올까 우려가 큽니다.
3월 태국 2연전을 앞두고 2월 안에 새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아시안컵 결과가 최대한 빨리 나와야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적지만 우승을 하더라도 클린스만은 바로 해임을 해야겠죠~(그대로 간다 하더라도 클린스만과는 태국 2연전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봅니다.)
최강의 멤버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감독을 잘못 뽑아서 모든 것이 힘들어진게 아쉽네요. 거기에 책임이 있는 정몽규 회장도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고 절차에 따라 후임 회장 선임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재벌가든 축구인이든 누구든 간에 한국 축구를 진정으로 위하고 사랑하며 능력을 갖춘 인물이 회장으로 선출되어야 하고 실무진도 유능한 인물을 선임하며 시스템의 정상화도 꾀해야 할 것입니다.
아시안컵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클린스만 감독과의 동행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또다른 과정을 준비하면서 아시안컵 이후를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연봉 29억을 받으면서 이런 경기력과 결과를 낸다는건 참.. 답답함이 크네요.. 아시안컵 결과에 상관없이 2월 안에 신임 감독 선임을 진행하는게 한국 축구를 위한 길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