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중국인 두 사람이 길거리에서 싸움을 하다가
둘이 고을 현감 앞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현감이 싸운 원인을 물어보니
한 사람이 말하길,
상대방이 자꾸 사칠은 이십칠(4 X 7=27)이라고 해서
사칠은 이십칠이 아니라 이십팔이라 했더니
자꾸 이십칠이 맞는다고 우기는 바람에 싸움이 붙었다는 거다.
이야기를 들은 현감은 이십칠이라고 우긴 사람은 석방하고
이십팔이라고 한 사람에게는 형장 10대의 벌을 줬단다.
매를 맞고 난 이 사람은 하도 어이가 없고 억울해서 현감에게 따졌단다.
“내가 뭘 잘못해서 벌을 받아야 했느냐?” 고
이에 현감은
“네 말대로 당연히 사칠이 이십팔이 맞지만
이십칠이라고 우기는 놈하고 기어이 싸움을 한 네 놈이 더 한심하다”
그랬다는 거다.
그것 참!!
따질 걸 따져야지~
안그런가...?
비록 웃기는 이야기지만
조용히 눈감고 넘어가는 일도 있어야 한다.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팀도 골든과녁을 뚫었다 한다.
여성팀의 10연패에 이어 3연패라니 대단하지 않은가~
여성팀의 금메달을 흉내내어 앵무새처럼 따라했던 모양이다.
떨어진 팀의 선수는 화가 나서 활을 집어던졌다던데
졌으면 조용히 눈감고 넘어갔어야 하지 않았던가?
잠실역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묻기를
"시칠은 이십칠인가요? 이십팔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어떤 노야가 말하길
"그런 걸 묻는 당신은 바보요, 그에 답한다면 나는 천치올시다"
톡톡 수다방 진객들이시여!
이상 톡톡 수다였습니다.ㅎㅎ
첫댓글 사진은 AI 핸드폰으로 합성한 거다.
판정의 억울함에 쿨한 선수 를 보면서 훌륭한 선수다 생각 했습니다
전세계에서 판단 할것이고
금메달 차지한 선수의 인터뷰도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쿨하기가 쉽지 않은데~
인터뷰도 의미가 있고
고고 골든 마운틴^^
막무가내 들은
피하는 것이 상책 입니다.
무서워서 가 아니고~~
육십년 전
구구단 못 외우면 집에 안보내주던
담임샘 이 떠 오르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사명감 강한.
머리가 나빴었나?
그런데 그 큰살림을 맡아?
수다였습니다.ㅎㅎ
중국 현감이야기 한 번 들으면 잊혀 지질 않고 현실에 적용도 합니다.
더러 막무가내 벽창호가 있죠.ㅎ
하하하 재밌네요 70평생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사라지고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사람 인간 나름입니다
대인 보통 소인으로 나누어짐니다
위에 등장한 2사람은 소인들입니다
대인은 생각 마음 정신 영혼이 넓고 여유롭고 넉넉하고 겸손하여 다툼이 없습니다
소인들이 별것도 아니고 보잘것없고 하찮은 소소한일도 바락바락 따지고 흥분하고
열받고 악을쓰고 내말이 맞다고 아우성치고 아등바등 발버둥 끝까지 우기고 꼴볼견이지요 껄껄껄
보통 사람은 휘말리기 싫으니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낭 두리 둥실 넘어감니다 하하하
인생 살면서 대인 보통 소인을 잘 구별 해야 함니다
대인을 만나야 하루가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함니다
소인을 만나면 그날 기분 잡치고 짜증 나고 본전이 안되요 껄껄껄
여러분 언제나 통큰 대인을 만나셔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 드림니다 통큰 대인 만세
그렇군요.
대인은 구척장신인가요?
소인은 삼척동자인가요?
웃자고 해본 소리지만
그저 중간만 가도 괜찮지요.ㅎ
4x7=27 입니다 7이잇으니까
그렇기도 하겠네요.ㅎ
본지 오랜데~~~?
사칠은 이십팔이 맞고
칠사가 이십칠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