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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견 질문 [건이병원다녀온이야기] 긴글이지만 병원의 진단과 진료가 못미더운 초보맘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건과참 추천 0 조회 1,060 17.04.26 13:42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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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26 13:54

    첫댓글 건이님 고생많이 하셨어요.. 초음파를 못해본건 건이님 불찰이 아니라 병원에서 성의도 관심도 없었던거예요 보통은 당뇨로 초기 진단받을때 기본적으로 다합니다..왜냐면 당뇨진행된후 합병증 유무도 꼭 확인해야하거던요..그것도 당을 튀게하는 중요한원인이 되니까요.. 지금 이라도 제대로 된 진료받을수잇는게 너무 다행이고 감사한일입니다.. 카페에잇으면 병원추천이 참 어려워요.. 잘되면 당연한거지만 케어가 잘못되면 소개해준분도 계속 신경이쓰이고 케이스별 차이나 이런게 있기때문에 같은병원이라도 호불호가갈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받아가 보시라는게 초기부터 제대로 진료해주는 병원이 생각보다 너무없기때문입니다

  • 17.04.26 13:55

    불과한두달만에 엄청난 돈도들고 그렇다고 혈당이 잡힌것도 아니고 아이도 보호자도 만신창이가 되지요...
    지금부터라도 많이 공부하셨은 잘돌보시고 그리고 또 새로운 초보분들에게 도움도 많이 주셨음 하네요 ^^

  • 작성자 17.04.26 14:12

    네 정말 맞는 말씀예요...이렇게 항상 지켜봐주시고 마음써주시니ㅜ 저도 받기만 하다 마는게 아니라 저같은 보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날이 꼭 올 수있기를 바래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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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6 17:42

  • 17.04.26 17:44

    검사하느라 건이 고생많았네^^
    병원다녀오셔서 쓴글 저두 잘읽어봤네요..
    저두 혹시 빠뜨린게 있나싶어서요..
    울둘리도 오메가3 먹여야겠네요..
    우리도 다른영양제 안먹이거든요.
    요번에 간이 좀안좋다해서 세밀린만
    먹고있는데~~~
    건이맘님 고생하셨네요..
    글보니 시원하게 설명을
    잘 해놨네요ㅎㅎㅎ

  • 작성자 17.04.26 18:03

    에고 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ㅎ 둘리랑 건이랑 오메가3 챙겨먹자^^ 오늘은 또
    오메가3 검색검색 끝없는 검색의 굴레ㅎ카페내 예전글에도 오메가관련 질문이 많던데 다보진못했지만 댓글들이 도움되고있어요!

  • 17.04.26 18:24

    @건과참 아~~그래요..
    저두 검색함 해봐야겠네요..
    병원에서 살까했는데~~

  • 작성자 17.04.26 18:26

    @둘리♡방울이 저도 병원에서 퇴원할때 보여주겠다해서 병원에서 살까싶은데 아직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혹시나 알아둘거있나 해서 검색해보는거예요ㅎ

  • 작성자 17.04.26 21:01

    @건과참 둘리맘님 노르딕제품많이쓴다고하셔요!

  • 17.04.26 21:02

    @건과참 네~~
    저두 댓글읽어 봤네요ㅎㅎ

  • 17.04.26 18:43

    아공~고생많으셨어요~~^^정말 저희 카페 고수맘님들이 얼마나 고마우신지요~앞으로 건이 어르신의 좋은건강소식 기대할께용~~😄😄

  • 작성자 17.04.26 20:02

    네~ 낼회사에양해구하고 9시에 들쳐안고 입원시키러갑니다ㅎ 이제다시시작입니다 좋은소식 많이전할수있게 잘할거예요! ㅎ까미언냐님도 너무너무너무 고마우세요^^

  • 17.04.26 20:31

    건이맘님~ ^^ 건이 검진 받고 건이 상태 탈탈 터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건이야~ 너무 고생 많았구~ 발 빠르게 대처 하셔서 병원 섭외 하시고 건이 케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엄마 계셔서 넘넘 든든하지~~ 건이가 건강으로 보답 해드리자~^^

    건이맘님~ 조언들을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건이 위해 최선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언을 드린 보호자들의 아이들은 어찌 잘 케어가 되어가고 있는지 건강하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할때가 많았어요... 이렇게 바로 실사로 움직이시고 초보 회원님과 아가들을 위해 진료와 처방내용들을 올려주셔서 건이맘님께서는 이미 도움을 주시고 계신답니다~^^ 간관련 담낭점액종 설명 잘 들으셨을거라 생각

  • 17.04.26 20:30

    합니다~ 이번 검사로 점액종부분이 관찰 되셨고 처방 받으셨을테니 담낭 슬러지 쫙 빼서 찌꺼기들 싸그리 부셔서 끈적 거릴 틈 없이 담즙 잘 배출되게 해주자구요~^^ 요번 검사로 찾아내서 너무 다행입니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내일부터 입원 이 시작되는데 건이와 화이팅 하시길요~
    건이야~ 잘해낼거라 믿어~ 쓰담쓰담~♡

  • 17.04.26 20:32

    @lluvia(이지엄마) 참! 오메가 3는 노르딕 제품들 많이 쓰신답니다~ TG수치 높을때도 효과 좋구요~

  • 작성자 17.04.26 20:42

    @lluvia(이지엄마) 오! 감사합니다ㅜ 정말 덕분입니다...이지엄마님 말씀 싹다 잘 새기고새겨서 건이 여생 제가 꼭 즐겁게 편안하게 해줄거예요 진짜.....담즙 배출에 수액맞히는것도 방법이라던데 당장필수는 아니라고 또 한발빼셔서 어쩌라는거지; 싶어요.. 수액은 맞히면 어쨌든 좋은건가요? 나쁠거없으면 그러고싶은데 맞혀달라고할까요? 또 이렇게 여쭤봅니당..

  • 17.04.26 21:04

    @건과참 현재 건이가 담관폐색등이 일어난 상태가 아니니 당장 수액이 필수는 아닙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담즙 배출에 수액이 도움이 되는것은 맞습니다~ 이부분이 걸리시면 좀 더 어필 해보시고 주치의와 상담하셔서 건이를 위한 결정을 하시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 작성자 17.04.26 20:54

    @lluvia(이지엄마) 네 내일가서 어떻게해야할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4.26 20:34

    저도 이글이랑 저번글이랑 여러번 읽었어요.너무 좋은 글이예요~~
    너무 든든한 엄마네요..
    저 또 반성하고 갑니다.

  • 작성자 17.04.26 20:58

    아이고 별말씀을요. 저는 마마루님 댓글들에 힘얻고도움얻고 해서 지금껏왔는걸요..초음파하는거야 당연한거라는데 이 긴글을 누가 읽기나할까 보면 도움되는것도 있을텐데.. 올려놓고 괜히 멋쩍었는데 심지어 선배맘이 여러번씩이나 읽어주셨다니 기분이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 17.04.26 21:14

    믿음직한 병원을 찾으신거 같아 다행이네요~
    우리 아이도 보조제 같은건 먹여본 적이 없는데.. 오메가 3 알아봐야 겠네요!

  • 작성자 17.04.26 21:31

    네 전반적으로 기존병원 탓하지않으려고 애쓰시는 화법인듯했는데 유독 오메가3를 먹이자는 말은 엄청 단호하시더라고요! 수의사의 한마디가 이리도 영향적인데...모든 병원들이 그에 대한 책임과 무게를 더 여실히 느끼고 진료했으면좋겠어요....

  • 17.04.26 23:47

    우와.. 초반엔 참 힘드셨겠지만
    믿음직한병원을 찾게되서 너무 다행이예요!
    건이도 얼릉 당수치잡고 간도 담낭도 모두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서울에 있는 병원이면 한번 방문해보고싶네용ㅎㅎ

  • 작성자 17.04.27 06:47

    네 감사합니다! 초코죠? 휴지갖고노는 사진봤는데 건이랑 얼굴이며 9키로나가던거며 꼭 닮았네요ㅋㅋglamour님도 케어힘내셔서 초코랑 오래오래 햄볶으시길^^ 힘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7.25 19:49

  • 17.04.27 00:43

    건이맘님 ^^ 긴글쓰시는마음처럼 정말 건이를 사랑하는 맘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저도2주차 초보지만 ..당세기 분들 좋은말씀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의사샘들이 가끔 아이들을 대할때
    가축다루듯이 하시는분들이 있어요
    그럴땐 진~짜 기분이 안좋지만..
    자연식을 해도 된다는 수의사샘은 ㅈ
    그만큼 지식이 더 많게느껴지고 믿음직스럽네요 .😸
    저도 초보라서 이런저런 생각들로
    하루하루보냅다. ..건이가 컨디션좋게ㄷ 잘갔다오길 기도할께요

  • 작성자 17.04.27 06:50

    감사합니다ㅎ 양희정님도 열심히 질문올리시고 하는거 뵈니 뽀돌사랑이 엄청나시던데요! 같이 힘내서 화이팅해요^^

  • 17.04.27 12:40

    저도 꼼꼼한 병원 찾고 싶어요. 이번주말에는 당세기서 검색해서 안과 가려고 전화해 놓았어요. 간김에 다른것들도 체크해보려구요. 저런 병원이었음 좋겠네요. 우리 아그들 모두 똥꼬발랄 잘먹고 잘싸고 오래오래 곁에 있었음 해요.

  • 작성자 17.04.27 12:56

    맞아요 좋은병원이라는게 참 찾기 힘든거구나 건이 아프고서야 알았어요 광고나 비방에 크게 문제가 안되는 선에서 지역별로 병원공유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다면 좋겠는데..쉽지않겠죠.. 예약해두신 병원에서 안과진료 잘받을수있길 진심으로 기원드려요! 잘 다녀오세요^^

  • 17.04.29 23:47

    우와 정말 대단합니다 저 병원도 건과참님도요.. 저런 병원이라면 정말 믿음직하겠어요 글에서 배워가는게 많습니다!
    저도 첨에 아무것도 모르는 동네병원에서 한달간 멍이도 보호자도 고생했어서 건과참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ㅠㅠ 진짜 저희 개도 당세기가 살린거나 마찬가지에요.. 어느새 저도 당뇨 케어한지 1년 반이 됐는데 전 여전히 모르는거 투성인데 왠지 건과참님께는 고수로 거듭나실 것 같은 면모가 보입니다..ㅎㅎ 파이팅해요! 건이도 힘내길!!

  • 작성자 17.04.30 00:15

    힝.방금 답글남겼는데 왜 날아갔지;; 그대로다시 찍어야하..나?ㅎ 고수면모는 커녕 제가 이렇게 허당예요.. ㅋㅋ
    건이 아픈이후로 바보도 이런 바보가 없다싶은 매일매일입니다... 퇴원시켜와서 종일 또 버둥거리고있네요ㅜㅜ 그나저나 애기얼굴이 너무예뻐요!! 조롷게 이쁜이가 고생많았었구나ㅠ당세기 정말 큰힘이죠...몰랐으면 어쩔뻔했나 실시간으로 감사해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대선배님^^ 당근이죠님도 항상 파이팅하시고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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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5.16 16:36

    혹시 저희 멍이 이야기 좀 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가 아직 솔직히 감이 없어서요 ㅠㅠㅠ

    오늘 당뇨판정 받았는데요
    작년 10월에 검사한 결과에서는 염증 빼고는 다 괜찮았는데
    오늘 가니 공복혈당 270에 간수치도 덩달아 안 좋았고 신장은 이상없었어요.

    선생님이 입원해서 그래프 그리는 애들도 있는데
    스트레스받을테니 집에서 두번씩 아침저녁으로 맞히라고
    인슐린주사 일주일치에 사료처방해주셨고요
    아직 인슐린 하루도 안 맞혔는데 일주일 맞히고 병원 재방문할때
    저희 멍이도 초음파 받아봐야할까요..??

    그래도 이 글 읽으니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약간은 가닥이
    잡히는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5.16 17:13

    글 보셔서 아시다시피 저도 이제 두달돼서 뭐라 조언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우선 제가 드는 의문은 그 선생님께서는 혈당곡선을 파악하지않고 어떻게 인슐린 양을 책정하셨는지....
    기본적으로 몸무게로 가늠해 소량 인슐린으로 시작한다해도 아이마다 상태가 다다르고 인슐린을 받아들이는 정도도 다를텐데 혈당패턴파악 없이 임의로 인슐린 양을 정해서 보호자에게 바로 주사를 맡겨버리면...
    혈당이 떨어지지않고 고혈당 유지되는건 아닌지 아니면 더 위험한 저혈당이 와버리는 건 아닌지
    지금 처음 당뇨를 접한 보호자입장에서는 알수가없는데요ㅜ 인슐린은 위급상황을 초래할수있는 분명 위험한 약품입니다.. 정확한 당뇨진단과 합병증

  • 작성자 17.05.16 17:17

    @건과참 케어를 위해 초음파검진도 보셔야겠지만(간수치도 높다고하시니) 지금 공복혈당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니여서 함부로 주사하셨다가 저혈당이 올까봐 걱정이 되네요. 주사 처방받으신 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이의 스트레스를 감수하고서라고 처음 주사처방엔 혈당곡선이 필수인걸로 저는 알고있어요...저도 아직초보라; 카페내 다른 고수맘님들께 정확히 조언도 얻고 병원 수의사님과 다시 상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7.05.22 01:46

    건이님 이 새벽에 이 글을 읽고 또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네요... 우리.콩이도 건이 이맘때 글처럼 저녁먹기전에 공복 200정도 뜨거든요 그래서 저번엔 밥먹고 주사바로하니까 4시간 뒤 한참낮아야할시기(낮에는 이때가 낮아요 4-6시간) 에 250이 나오더니 오늘은 감안해서 밥먹기 30분전에 인슐린 놓았는데도 270이 나오네요... ㅠㅠㅠㅠ 아직 인슐린 적응기인걸까요?

    콩이는 최저 120-130 최대 250-270 정도로 파악되어요. 가정용기기인걸 감안하면 더 올라가겠지만.. 이정도면 용량 안맞는 걸까요... ㅠㅠ 낮은 그래프가 예쁜데 밤이 엉망이네요. 건이님도 잘 모르시겠죠? 혹 아이 새벽에 당은 잡혔나요?

    저도 내일 병원가면 일단

  • 17.05.22 01:46

    초음파부터 해야겠어요.

  • 18.01.27 20:57

    써주신 글덕분에 큰공부했어요 정말 꼼꼼히 기재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저희아가는 당뇨 일주일차인데 쿠싱까지 확정이어서 지금 간수치가 많이 올라가있다고하는데 당이 안잡혀서 매일 병원다니거든요. 낼당장 초음파도 해봐야겠어요

  • 작성자 18.01.27 23:10

    쿠싱도요...? 초음파도없이 확정인가요..
    당뇨초기 혈당이 안정화되지 않은상태에서는 ACTH 검사상 호르몬 불안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등 쿠싱은 오진율이 높다고들 해서 그렇게알고있어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혹시나 노파심에
    참고될까 말씀드립니다...
    자세한 정황 글올려서 카페내 고수맘분들께 조언구해보시는 게 좋겠고
    어쨌든 우선 초음파정밀검사는 꼭 받아보세요 판독잘하시는 영상전문의라면 더욱 좋고요
    화이팅입니다!

  • 18.01.27 23:35

    지금 다니는 병원에선 엄청친절하시고 신비위해서 엄청 애써주시는데.. 진료를 권장하진 않으세요.. 비용면에서 제가 부담느낄까봐 더 그러신거같으신데..
    쿠싱도 제가 요청드려서 해본거구 오늘 피검사도 제가요청해서 간수치 높은거 알았거든요..
    여기선 초음파를 얘길안하셔서
    오늘 카페에서 공부하듯 열심히 다 읽어보다가 우리아가도 낼 꼭 초음파를 요청해야겠단 생각이 확 ~!

    여태껏 건이할배위해 써논 글 다 읽으며 메모도하구 영상보믄서 웃고 많이 배우고 힘나고 그러네요
    참 긍정적으로 잘 헤쳐나가시는거같으세요~ 멋지게^^
    최근영상보니 건할배님 통통하고 털도 풍성해서 넘나 건강해보여서 좋드라구요
    울애는 어제부터 계속 잠만

  • 18.01.27 23:41

    저 엉뚱한 질문좀요~
    우리 아이도 건이처럼 발라당누워서 자는데요 인슐린 투여한곳을 비비지 말고 건들지 말라하시드라구요.. 근데 우리아인 인슐린 맞자마자 바로 발라당누워버려요..
    그리곤 지가 비벼버린답니다ㅜㅜ
    이래서 혈당이 안떨어지나싶은데 건인 옆구리에 주사하시던데 저희아인 옆구리엔 살이없어서 안잡혀요ㅜ 글서 목덜미에 주사하는데
    아이가 비비는걸로 효과가 사라지는건 아닐런지..혹시 아시는지해서요

  • 작성자 18.01.28 07:22

    아..그정도로는 별문제없을거같은데..^^
    그리고 문지르는게 주사약을 지나치게 빨리 퍼트려 저혈당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금기되는거지 약효를 떨어트리는거랑은 되려 반대개념일거예요~
    안정화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 너무 조급해는마시고 다만...과한 검사도 문제지만 필수적인 검사조차 권하지않는 건 수의사의 인성을 차치하고 실력의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도 분명히 있다는 점...매번 감안하셨음해요^^;; 그무엇보다 아이를 덜힘들고 더편하도록 돕는게 우리 보호자와 수의사의 본분이니..

    신비맘님 왠지 잘해내실 분 같아요! ^^ 제얘기는 그저 참고 삼아주시고
    담엔 신비 얼굴 구경도 시켜주세요~우선 아가랑 따뜻한밤되시고요♡

  • 18.01.28 00:13

    @건과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먼가 희망찬 마음으로 아가 치료하려구요 계속 300~400대였던 혈당수치가 오늘 맞은 수액때문인지 좀전에 171이 나와서 그나마 맘편히 오늘은 자려구요 도움이 많이 되었구 님글들로 힘이나네용 굿밤되세요~

  • 작성자 18.01.28 07:22

    @오드리 넵. 희망찬마음 멋지십니다 함께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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