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도착에서 도톤보리까지)
○ 공항출발 : 16:00
○ 간사이공항도착 : 17:30
○ 이동경로(교통비 : 현지구매)
- 공항-(난카이전철)―이조미사노역(환승)-난카이난바역에 도착-숙소체크인- 도톤보리
○ 먹거리
- 석식 : 긴료(금룡)라면,회전스시(도톤보리)
○ 에피소드
- 난카이난바역에서 전철표를 잃어버려,할수없이 승무원에서 "Excuse Me,I lost Ticket!!"
(급할 때는 아직도 영어가 더 편하네요)하니, 몇 가지 확인 후 개찰구를 통과시켜주네요.고마운 승무원~.아리카도~
- 출구에서 나와서 호텔을 찾으려 하니, 여행박사에 준 안내서와 틀려서 당황했어요
- 호텔을 찾는 방향을 몰라서 길을 물으니, 귀찮다는 듯 그냥 지나치는 일본인!(사람 사는 곳도 매 한가지구나 싶네요)
- Room-Key 작동이 안돼, 호텔리어를 호출해서 겨우 문을 열고 들어 갔어요.휴.
○ 여행Tip
- 난바역은 난카이난바,긴테츠난바,미도리지센난바,JR난바로 각각 구분되어 있으니, 지도를 통해 사전에 철저히
숙지하는 것은 필수네요. 보고 또 보고 해서 익혀야 해요
2.12(교토)
○ 숙소출발
○ 이동경로(간사이 패스 이용)
- 긴테츠 난바역출발 -야마토사이다이지 역환승-교토역 도착-여행정보센터자료입수 -205번 타고 킨카구지(金閣寺) 도착/출발- 12번 타고 기온에 도착/출발- 도보로 이동하여 청수사에 관람- 도보로 이동하여 한큐전철 가와라 마치역 도착하여 한규전철교토선(阪急京都線快速急行)을 타고- 한큐 우메다 역에 도착/출발- 지하철우메다 역으로 이동- 미도리지센을 타고 신사이바시역에 도착 - 도보로 도톤보리 - 숙소
○ 먹거리
-중식 : 야사이(野菜),고등어 소바(교토), 석식 : 야키니쿠(燒肉)(도톤보리)
○ 에피소드
-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사람보다, 읽지 않는 사람이 많고 휴대폰으로 시간 보내는 사람도 많고,
우리처럼 떠들고 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매 한가지네요.
- 무한리필 아키니쿠(燒肉)인줄 모르고, 가게에서 주문을 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어요, 종업원과 영어, 일본어 섞어서 주문을 했는데 지나고 보니 아무 것도 아니지만, 김치, 오이김치, 깍두기로 무한리필을 주니, 한국사람 입맛에는 딱!,
많이 먹었음 . 맥주 2잔, 사케1잔, 사장이 한국인(재일교포)라고 하네요.
- 기요미즈테라(淸水寺) 인근을 걷는 마이코(게이샤연습생)가 입고 있는 기모노!.그 화려한 색상과 자태에 잠시 현기증이 났었어요.
- 기요미즈테라(淸水寺)부근 주택,상가의 모습이 전통일본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 여행Tip
- 교토 방문할 때는 한큐 우메다역에서 출발하는 한큐전철교토선을 강추!!,다른 선로는 시간이 너무 지체(갈 때 2시간,올 때 45분)되니,유의하세요
- 지하철노선은 각각 색깔별로 구분되어 일본어를 잘 몰라도 찾아 갈 수있으니,지하철 지도 읽는 법을 숙지! 숙지!하세요
- 교토에 기온 청수사,야사카신사,니조성은 거리가 가까우니,발품으로 충분히 관람 가능하네요.
- 역시,관광지 주변에 있는 식당은 한국이나 일본 공히 맛이 없다는 사실 명심하세요(교토에서 먹는 소바는 사실 별로)
2.13(오사카성,역사박물관,고베,스파월드온천)
○ 숙소출발 : 09:30
○ 이동경로(간사이 패스 이용)
- 미도스지센 난바역에서 출발 -혼마치 도착-주오선(中央線)을 타고-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하차-(9번출구) 오사카역사박물관,오사카성관람-모리노미야역으로 이동- 주오선(中央線)을 타고 다시 혼마치(本町) 도착/출발-킨테츠 난바역에 도착/출발-한신난바선으로 고베에 도착- 도보로 난징마치에 도착- 고베역에서 다시 한신 난바선을 타고 긴테츠 난바역에 도착- 미도스지센 난바역 이동하여 미도스지센을 타고-도부스엔 에키에 하차- 스파월드에서 온천- 미도스 지센을 타고 다시 난바역에 도착
○ 먹거리
- 중식 : 교자(고베 난징마치), 석식: 회식스시 Take out (난바역)
○ 에피소드
- 아끼고 아끼는 나침반을 나두고 나온 사실을 알고 다시 숙소로 가서 챙겨왔어요.휴
- 오사카성에 전망대에 올라서니,22년(1989년 첫 오사카 방문)전에 내 모습이 오버랩되는 것이,아 세월의 미움이여~~
- 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오사카의 역사(궁터,운하 내력)를 알게되고 , 전시장 lay-out가 아주 정교한 일본적인 모습이랄 까 좋네요.
- 난징마치에서 '사람은 언제나 앉아서 먹어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네요.(고정관념=문화)
- 스파월드는 허심청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는데, 사용하기에 조금 헷갈리는 점이 있으나,먼저 사용하는 사람의 눈치를 보면 그리 어렵지 않을 듯 하네요.
- 월드스파의 남탕에서 목욕하는 데 때밀이 해주는 사람이 남자가 아니고 여자라는 사실이 좀 황당함,,그것도 “한국식***‘라는 입간판을 붙어 두고,,
○ 여행Tip
- 나침반 사용법의 요령을 익힐 것(북쪽방향에 눈의 위치와 몸의 위치를 일치 시키고,,,)
2.13(출발,난바역)
○ 체크아웃
○ 이동경로(현지구매)
- DVD(프로노)숍이 많은 텐텐전자상가 - 도보로 이동하여-구문(黑門)시장구경-공항이동
○ 먹거리
- 중식 : 텐부라,니쿠우동(구몬시장)+스시(난바역)
○ 에피소드
- 부산의 폭설로 공항에서 예정시간보다 늦게 집에 도착(새벽2시경),비행기연착이나 결항은 남의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나에게도 ㅋㅋㅋ. (그럴 줄 알았다면 온천한번 더 할 걸...)
- 출발시에는 확인해 둔 전자수첩을 막상 사용할려니 작동이 안되네요

부산 출발~

믿는 구석은 지도와 나침반~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기내식으로 나온 건데,맛은 별로,기내에서 아사히맥주를 2개 비웠어요

간사이구코에 도착

탑승후 모노레일로 이동.

모노레일 내부( 여기저기 한국인 모습이 보이네요)



입국심사대를 통과해서,,Railway 방향만 보고 무조건 go~~



조금 피곤해 보이는 일본여학생

첫도착지 한카이난바역! 간이 조마조마 ㅋ

숙소에 체크인하고,,화장실에. 조금 허진한 공간을 꽃으로 마무리 하는 일본인의 세밀함.

도톤보리 가는 길에 광고판에는 저 정도 금리라면 누가 은행에 돈을 맡기겠어요?

천하의 부억 , 오오사카의 도톤보리~



긴료(금룡)라면 한그릇 뚜~딱,,





배는 조금 불렀지만 그래도,,회전스시에 가서,,좀 먹고,




2.12, 교토로 가는 길



한국말로 친절하게 지도로 설명해 주는 비지니스정보센터의 안내할아버지.

교토탑





금각사 앞 주택가인데,사람이 사는 거 같지는 않네요.기분이 좀 묘해지네요.


야사이소바 &니??소바..고등어같기도 하고,아닌거 같기도하고,

금각사앞에 화단정리정돈 하는 분들은 대부분 시니어들이네요.우리나라도 벤치마킹할 내용인 듯.
첫댓글 부인과 오붓한 자유여행! 멋지네요. 기행문 수준의 상세한 사진 찍느라 수고도 많았고요. 그런데 사진찍힐 때 엄숙한 표정은 변화을 좀 주는 것이 좋을 듯...
좋았겠네요. 환율 내리면 함 간다는 것이 ㅠㅠ , 제목은 12월 11일, 본문은 1월 11일, 티켓은 2월 11일 어느기 진짭니꺼?
공식적으로 일본가이도로 임명해도 되겠습니까? 엄청난 일본어 구사 능력에, 독도법까지 무장해서 확실하겠습니다.
호진아,앵간하면 해도 되겠다.독도법도 터득했겠당,
오~ 오정희 선생한테서 중년의 완숙미가 물씬... 그래도 김박사 말처럼, 예능감은 어찌 쩜 해 보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