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네요.
아침에 어제 따온 방울토마토랑
블루베리에 자몽 홍초 넣고 갈아
한잔 마시고 하루 시작 합니다.
마시고 운동 시작~~
스트레칭 하고 웃몸일으키기
스쿼트 팔운동 ~~
땀이 비오듯 나네요.
저 이렇다 백살까지 살면 어쩌나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사실 어깨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프고 턱도 아프고 여기 저기 아파요.
그런데 운동을 해도 아프고
안해도 아파 그냥 하고 싶은거
하고 살다 죽자 이렇게 생각해요.
애들이 그래요.
엄마는 아프다 면서 매일 운동하고
댄스 한다고
그러면 전 이렇게 말해요.
해도 아프고 안 해도 아프니
그냥 엄마가 좋아 하는것 하면서
살다 죽을께~~
그럼 아무말 안해요.
사람은 누구나 죽잖아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몇살에
죽을지는 몰라도 언제가는 죽는
다는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죠.
애들 다 키워고 어느 정도 제 책임
은 완수 했으니 이제는 저 하고
싶은 대로 ~~
살고 싶은 대로 ~~
산다고 누가 뭐라 할까요.
생각보다 타인은 저 한데 관심이
없잖아요.
저도 남의 시선은 그렇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것 같아요.
나이드니 쓸데 없는 배짱만 생겨
사는데 아주 편해요.^^
그래서 오늘도 ㅊㅅ 라틴 수업
끝나고 공단으로 신나게
날아갑니다.^^
첫댓글 뭔걱정 걱정도 팔지다요
백살까지 살면 좋치뭐
ㅎㅎ
댄스까지 즐기시니 몸매만 유연한게 아니라 내장까지도 보들보들 할거 같슈다
ㅎㅎㅎ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ㅎ아주 잘 살고 계신겁니다.
누가 뭐래도 하고싶은거 하고 죽자..ㅎㅎ
저는 하고싶은걸 못하고 살아서 한심하네요...
ㅋ
잘 사시고 계시면서 ~~^^
백살까지 살면 어때요 누가 머라한다구요 ㅎ
건강하게 운동도 하고 춤도 배우고
건강한 먹걸이 먹어감서 오래 오래 삽시다 ㅎ
아프지만 않으면 됩니다 ㅎ
아프지만 않으면 탱큐죠.^^
파란여우님 글 읽으며
대리만족..
굿! 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인생 즐기며 사는
여우님이 잘살고
있는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