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일부 특정 언론들은 오늘 발표된 미연준 금리유지 정책에 대해 마치 미연준이 계속~~ 꾸준히~~~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할것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아시는 분은 다 아시지만 실상은 매우 다릅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오늘(1/28) 미연준은 FOMC회의에서 "상당 기간(for a considerable time)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부연 설명을 완전히 삭제했다." 또 미국의 최근 경제활동에 대해서는 "견고한(solid)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언급, 지난번 회의 때 `완만하다(moderate)`는 표현보다 더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라고 밝혔다.
[근거: http://vip.mk.co.kr/st/news/news_print.php?t_uid=20&c_uid=1245770&sCode=21]
그리고 2일전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월가 전문가 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5%는 연준이 오는 6월 금리를 처음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6%는 7월 인상을, 그리고 30%는 9월에 조정될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라고 전했다.
[근거: http://www.fnnews.com/print/201501271514487547]
끝으로
1/28 미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at the end of the day, the baseline is still June for lift-off," and said that the falling unemployment rate remains a key gauge for the Fed." 이라고 했으며 "You would have thought that if you were going to really postpone (a rate hike) to 2016 there would have been some more emphasis on international events and the dollar" 이라고 말했음. 즉~ 6월에 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세계적 부양정책과 상관없이 미국은 미국갈길을 갈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임.
[근거: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1/28/us-usa-fed-idUSKBN0L10DZ20150128]
그리고 오늘 미연준 FOMC회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석은 미국 증시인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5.84포인트(1.13%) 내린 1만7191.37을 기록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27.39포인트(1.35%) 하락한 2002.16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43.50포인트(0.93%) 내린 4637.99로 마감했다."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서 다우존스지수가 상승하면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연준 FOMC회의 결과가 알려지면서
하락 마감.
미국의 금리가 0%대에서 1%대로 상승되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첫댓글 "미국의 금리가 0%대에서 1%대로 상승되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기준금리 → 3 ~ 4%.
예금금리 → 5 ~ 6%.
대출금리 → 7 ~ 8%.
2016년말 미국 금리 3~4% 인상시.
기준금리 → 5 ~ 6%.
예금금리 → 7 ~ 8%.
대출금리 → 9~ 10%.
그 이상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만약 미국이 금리를 2%정도 올리면 우리나라는 4%가 되어야 하고 2%에 대한 이자 증액금만 년간 20조원...
한방에 훅 갈일만 남았져.. 등어리에 식은 땀이 줄줄...
일부 사람들은 미연준이 0.25%만 올릴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굳게 믿고 있는데..... 그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란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미국이 언제 우방경제까지 생각해줬나요? 플라자 합의(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4707&cid=40942&categoryId=31863)를 구지 언급안해도 알죠....
@존위 중요한건 2016년말까지 3~4%까지 인상한다는 게 중요합니다.
"좀 일찍해서 4월"의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하나요?
4월설은 현재로써는 물건너간듯 합니다. 그런데 6월의 경우 좀 다릅니다. 미국연준에서도 몇번 그쪽으로 눈길을 줬고 미국 월가전문가들도 6월 인상될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럽중앙은행이 양적완화를 하고 있지만.... 올린 글 중 3번째 로이터 통신에서 언급했듯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경제 사정을 그렇게 까지 신경쓰진 않습니다. 미국만 잘먹고 잘살면 됩니다.(정확힌 미국부자들만 잘먹고 잘살면 ok) 4월에 할경우 미국 시장이 심하게 출렁일 가능성이 있어 6월까지 시간을 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도 그리 멀지 않은 미래입니다. 벌써 2월인데요....
@존위 그렇군요. 글, 댓글 모두 잘 봤습니다
2%정도 한꺼번에 올릴꺼로 보여집니다.
혼자 치고 나가 슈퍼달라 감당하기 벅차지 않을까요? 제 생각엔 0.25프로 올리면서 흉내내기 정도 하지 않을까요?
@내일을향해 제가 작년 9월에 올린 글중에서 미연준이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하여 1년에 8번어 걸쳐 2%씩 올리겠다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올리기 시작하면 1차적으로 2%까지 올릴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천을 안할수 없군 추천쿡
아침에 뉴스에서는 초저금리를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뉴스의 해설이 궁금했습니다.
그건 희망사항입니다. 미연준도 한국은행도 6월 이후에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속도도 예측해서 참고자료로 올렸습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