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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을 옮기고 준비운동으로 하려고 갔다가 처음 그머신을 접햐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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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무게인데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다니... 운동헛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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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0대에 가까이가더니...약해졌나...ㅡㅜ 안되겠다.. 하체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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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계속 운동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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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다시 접한 레그프레스 머신... 운동은 잘되는데 아직도 무거운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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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열심히 기구를 살펴보고있는데 관장님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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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 : 뭐 문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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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아니요 이게 너무 무겁게느껴져서 기구가 무슨문제가있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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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 : 아! 이녀석 민감하네 다른사람들은 모르고 그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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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에서 케이블을 한번더꼬면 무게가 더무거워지는 시스템이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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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꼬인거였구나.... 그런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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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 : 저기 기구 몇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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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런데 이건 너무한데요. 옆에 레그프레스를해보고 (왈) 중량 아무것도 안끼운게 그냥 레그프레스 100하고 똑같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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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사라짐..... ~~이런 글로킹의 대가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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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내가 약해진게 아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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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레그프레스 머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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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국 레그 프레스 100을 하신거였군요.
전 하체 운동을 안 해서 50정도 할라나 모르겠네요..
기구 끝까지 끼우니 일반 레그프레스 250보다 무거웠다는...ㅡㅡ; 이런 반칙적인 머신들...
올만이네요
예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우리 체육관은 레그익스텐션이 도르레가 고정되어있어서 30kg만 넘어가도 15개 힘듭니다 ㅋㅋ
ㅋㅋㅋ 1년반전에 다니던 체육관은 녹이슬어서 무릎아프게 무겁더니... 이건그래도 운동이되네요.
오홓..그거 멋진 시스템인데요 -0-!
전말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약간 뻑뻑한느낌은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