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출처 / 쭉빵 김윤성
은 바로
필름바이팀
데이즈드 전속 영상팀이고
최근 들어 아이돌들이랑 협업도 많이 진행했는데
그 결과물들이 굉장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임
영상미도 뛰어난 편이지만
특히 카메라에 담기는 여성과 남성의 모습이
기존 봐 온 모습과는 다른 게 인상깊은 점 중 하나인데,
수지
김태리
선미
보다시피 여성 연예인이 등장하는 영상들은
의상이나 소품 자세나 구도 등에서
성적 대상화의 의도가 크게 엿보이지 않음
인물 그 자체에 중점을 두고 찍은 게 보이는 결과물들
그러나 이들이 남자 연예인을 찍는다면?
시선이랑 눈빛 의상
아래로 훑는 카메라 워킹
전체적인 구도나 인물의 자세, 카메라 앵글
의상 컨셉부터 뇌쇄적인 시선처리까지
우리가 그간 봐 오던 여러 영상 속 여성 연예인들의
대상화된 그 느낌 아니냐고요
신체 부위 클로즈업 + 포즈 + 눈빛
이것 역시 그간 다름 여성 연예인들 영상에서
자주 볼 수 있던 분위기
앞서 소개한 여자 연예인들 영상이랑 비교했을 때
확실히 노림수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음
한 눈에 차이 확인하기
화보 영상 위주로 작업하는 게 많다 보니까
아직까지 많은 아이돌을 담당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 결과물들만큼은 보기 드물게 괜찮아서
앞으로도 많은 남성 연예인들을
힘껏 대상화한 영상들을 잔뜩 찍어줬으면 하는 바람
연예계는 여자 연예인들 데리고 이상한 거 찍지 말고
남자들이나 데려다가 찍어라
어떻게 끝내지
문제시 김태리 수지 같이 영화 찍어달라고 소원 빔
+)
찐이라는 말에 급하게 쪄온 샴페인과 다리 꼬는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