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롯데 지주사의 수익원은...?
지난 9월말 롯데 그룹은 지주사로 전환하기위해 롯데쇼핑, 제과, 푸드 그리고 칠성의 투자부분을 떼어내어 롯데 제과의 투자부분과 합친후 롯데 지주사를 만들어쏘.
롯데 지주사는 4조 중반대 시총을 형성할 예정이며 공정가치 6조원이상을 목표로 하오.
주 수입원은 그룹으로부터 받게되는 경영지원 그리고 로열티에따른 수익인데...이것이 만만치 않쏘.
"브랜드 사용료 납부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계열사 가운데 매출액이 가장 많은 롯데쇼핑이 780억원을 낸다. 롯데케미칼(456억원), 호텔롯데(256억원), 롯데건설(230억원), 롯데로지스틱스(198억원), 롯데하이마트(195억원), 롯데첨단소재(156억원), 롯데손해보험(147억원), 롯데칠성음료(120억원), 롯데렌탈(103억원) 등도 100억원을 웃돈다. 이밖에 롯데카드(92억원), 롯데푸드(90억원), 롯데제과(84억원), 롯데정밀화학(60억원), 롯데지알에스(53억원),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 50억원) 등이 50억원 이상의 로열티를 납부할 예정임."
눈에 보이는 롯데 계열사에게서만 3000억원을 누워서(?) 받게되며...상장되지 않아 공시 할 의무가 없는 계열사의 1000억원까지 합치면 연간 4000억원을 받게된다 할수 이쏘.
로열티 수익만 따지면 LG, SK 등의 지주회사 다음으로 3위에 해당하는 수익임. 여기에 개별 계열사로부터 배당금까지 타먹게됨. 최근...원할한 지주사 전환을 위해 배당률을 30%올렸는게 이것은 주주들에게 이익이지만 똑같은 배당을 받는 지주사에게도 어마어마한 호재라 할수 이쏘.
여기에 롯데의 경영 특성상 문어발식 확장이 미래에 있을경우 순수지주사에서 신사업에 뛰어들 가능성도 이쏘.
그래서 저는 롯데 지주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오.
10월말 롯데 지주사 상장후 주가의 방향성...?
합병이후 롯데 쇼핑의 가치가 지주사에 끼치는 영향은 엄청 큼. 신동빈 회장의 주식 방어차원에서 지주사 전환 과정중 롯데쇼핑의 가치를 높였던 까닭에 롯데쇼핑의 주가와 롯데지주사의 주가가 자연스레 연동되어 있음. 따라서 롯데 지주사의 주가를 띄워야하는 롯데 그룹의 입장에서는 지분이 많은 롯데 쇼핑과 롯데 제과의 주가를 띄워야하는 입장임.
거래가 정지된 상태에도 롯데그룹은 주가 부양을 위해 '롯데시네마 독립' '롯데 홈쇼핑의 방송중단 해결' 그리고 지금은 중국에서 '롯데마트 철수'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고 이쏘.
더군다나...재상장후 롯데쇼핑의 지분을 가지고 롯데지주사와 스왑딜을 해야하는 신동빈 회장으로썬 롯데지주사의 지분을 많이 얻기위해 롯데쇼핑 주가를 올려야하는 입장이오.
이런 분위기를 보았을때 롯데쇼핑의 주가 상승은 이와 연동된 롯데지주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쏘.
다만 변수로...롯데마트의 철수가 얼마나 딜레이 되느냐가 주가부양에 걸림돌이 될수 이께쏘.
그럼 모두들...즐거운 하루 되시길...
첫댓글 쏘 쏘 쏘 ... 읽으니 추억 돋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로열티로 누워서 떡먹는 격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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