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이대목동병원-이혜진-호르몬약 복용중

[귀연달이]

1. 현재 다니는 병원/담당의사(보기:XX병원-홍길동의사):

이대목동병원 / 이혜진 선생님

2. 자기소개, 질병상태와 치료경과 등:

초등학교 시절, 갑자기 목이 튀어나오고 눈이 튀어나오고...

그때만 해도 25년 전 정도라서, 그 병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당시 저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라는 병명을 듣고, 세브란스 병원으로 갔었는데

대기환자가 많아서 몇 달은 기다려야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원자력병원 핵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랜 치료 기간 동안 약의 갯수는 점점 늘어갔고, 그러다 점점 효과가 좋아져서

나중엔 약의 갯수를 줄이다 마침내는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완치)

그렇게 편안하게 17년 정도를 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피곤하고 어딘가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혹시나 싶어서 검사를 해보니, 이번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고 하네요.

내분비내과에서 약을 받아서 복용하다가, 지난달부터는 조금 약을 늘렸습니다.

처음엔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있나 싶어서 조금은 우울하고 한편으론 서운했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1년된 나이 많은 새댁이라서 아기가 갖고 싶으니, 우선은 갑상선저하증 치료를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안그러면 임신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갑상선항진증 약보다는 아기에게 덜 위험하다고 하니 열심히 치료하며

좋은 정보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게시판의 "정회원되는 법"을 읽고 미션 완수하시면 지금 바로 당장 "정회원"으로 자동 등업됩니다.

---

◆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카페 사이트 갑상그릴라 ▶

◆출.처: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크릭 여기 - 갑상선 자료 사이트

[건강전도사]

♥ 쾌유 빌어요.
힘내세요.

.♥이 게시판의 공지글 "정회원되는 법"을 읽고 그대로 하면
바로 즉시 정회원이 됩니다.
힘내세요.


. .

[건강전도사]

꼭 임신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