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빨간 밥차 후원회 한원일 회장은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부평역 북광장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을 초청하여 4백여 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상 급식 봉사를 실시하였다.

매주 월, 목요일에 부평역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등 4백여 분에게 무상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사랑의 빨간 밥차는, 그 동안 장수사진 촬영/ 삼계탕 나눔잔치/ 안과진료/ 동복 내의 제공/ 합동 생신 잔치 개설 등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16년 1월에 개최했던 한국할머니 태권도 시범단 (대표 지복연 할머니 84세, 태권도 공인 3단) 10명의 기와 및 송판 격파와 태권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노노 케어의 수범이 되어, EBS 장수의 길에 방송된 바 있다.

이날 2미터가 넘는 용병 제임스 켈리, 커스버트 빅터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어께를 주물러 드리자, 어르신들은 신기한 듯 바라보며 시원하다고 감탄을 연발하셨다.

인사를 마친 유도훈 감독과 주장 정영삼 선수 등 15명은 배식과 설거지 봉사까지 하였으며, 전자랜드 프라이스 킹에서 협찬한 24개 들이 고급휴지세트 100개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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