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차 북한산 탐방
일시 : 25년 02월 09일 (일)
장소 : 북한산(4.19묘역)
참석 : 회장 안형순외 50명
촬영 : 안형순 문병국 류칠현 윤효근 강은구 성용호 이기수
붙임 : 실시간 이미지 영상. 이미지.동문 동종사항. 댓글모음. 편집후기.
25년 02월 09일
총장 성용호 회장 안형순
실시간 이미지영상
실시간 이미지.
편집후기
D-3일 연일계속된 한파는 북한산 대동문(4.19묘역) 탐방에 염려가 되였다. 사전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4.19묘역 - 4.19국립묘 - 수유분소 - 운기사- 용바위 - 대동문 탕방코스를 점검하였다.
4.19 국립묘역에 도착하자 정비날이다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탐방은 못하고 민주주의 성지 국림 4.19민주 묘지 안내책자를 보니 4.19혁명개요 국림4.19 민주묘지란 기록이 있었다.
4.19혁명의 개요는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서 해방되었으나 1950년 6얼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온나라가 황페해지고 국민들의 생활은 곤경에 빠졌다.
당시 이승만 정권은 국가를 재건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주력해냐 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집권에 몰두하여 민의를 거스린 독재정치를 지속하고 부정부패가 난무하였다.
국민의 신임을 잃은 이승만 대통령은 국회의 간접선거에 의한 당선이 어렵게 되자 직선제로 헌법을 바꾸어 2대 대통령에 당선되였다, 다시 영구집권을 위해 초대대통령의 중임제한을 없애는 내용으로 헌법을 고쳐 3대 대통령이 되였다.
1960년 3월 15일 4대 정 부통령선거에서는 온갖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여 이승만과 이기봉이 정 부통령에 당선됨으로서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게 되였다.- 이하생략.
4.19 국립묘역은
1961년 제2공화국 정부가 정부가 국무회의에서160년 발생한 4·19 혁명 기념 공원묘지 조성에 대해 의결하였다. 그해 5.16 군사정변이 발생하면서 재건 운동본부가 주도하여 1962년 기공식을 가졌다. 준공일은1963년 9월 23일 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묘지의 부지는 처음 조성 당시에는 약 3천 평이었으나 1999년에 김영삼 정부가 가 성역화 작업을 추진하여 조형물을 추가하고 약 4만 평으로 확장했다. 1995년에는 국가보훈처로 관리가 이전되었다.
목조 건물인 유영봉안소와 묘지, 4·19혁명기념관,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상징문과 그밖의 상징조형물로 이루어져 있다. 성역공간과 사용공간은 상징문으로 구분된다. 이하는 사전답사결과를 참조바란다.
대동문은 정말 어렸을때 부터 학교 소풍으로도 많이 올라가고 부모님과 또 혼자서도 등산을 할때 정말 많이 갔던 곳이다. 본가가 수유동이여서 걸어서도 접근하기 편하기도하고 어머니와 같이 가기로 하여 이번주 등산은 대동문으로 정해졌다.
2일 전인 설 연휴 마지막 목요일에도 현재 살고 있는 의정부 동네 뒷산인 용암산에 올랐으나 길이도 짧고 둘레길 느낌이 강해 기록은 따로 하지 않는다. 집에서 부터 산까지 걸어갔기에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나 저번 주에 다녀왔던 사패산보다 짧은 거리라니...
4.19 탑에서 더 위로 걸어오다보면 백련사가 나오고 그 근처 어디서나 들어가도 대동문으로 올라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아카데미 하우스 바로 밑에서도 들어가는 길이 있으나 어머니가 이쪽으로 가는게 편하다 하시어 오늘은 백련사 살짝 위쪽에서 데크길로 진입한다.
설날 연휴에 눈이 많이 와서 아이젠을 챙긴게 매우 잘한일이였다. 운가사 쪽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시작되는 곳이다. 사실 운가사 코스는 대동문 까지 단한번의 내리막이 없고 오로지 올라가는 길로만 구성이 되있다.
운가사까지 가는 길부터 사패산에서 쥐가 났던 나로서는 긴장을 하며 매우 천천히 걸었다. 예전에 숨이 찰때 호흡했던 방법도 생각해보고 스틱도 처음으로 등산 시작하자마자 꺼내어 어떻게든 안아프고 안다치게 올라가기 위해 노력했다. 600m 정도 걸으면 운가사에 도착하게 된다.
사실상 여기 까지 오면 1차 고비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이 쯤 오면 막혔던 숨도 좀 트이는것 같고.. 남은거리가 1.4km 로 훅 줄어든걸 보면 안심하는 걸지도.. 여기서 항상 1차 휴식을 10분정도 하고 끝까지 올라가기로 마음 먹는다.
운가사를 지나 어느 정도 오르다보면 슬슬 도시 풍경이 보인다. 겨울산이 좋은건 시야를 가릴만한 것들이 많이 없어져서 인지 풍경 보기 좋고 정말 땀을 비오듯 흘리는데 시원해서 좋다. 사패산을 오를때 호흡도 안되고 힘이 많이 딸렸는데 이번 등산에서는 아침도 먹고 물도 충분히 중간중간 섭취 했더니 확실히 저번주 보다는 등산이 수월한 느낌을 받았다.
꽤 올라왔다고 생각했으나 1km 남았다는건.. 400m를 굉장히 천천히 오른것이라고 생각한다. 계속되는 오르막이 있었으나 몸이 적응을 어느 정도 한것인지.. 수월하다고 생각했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겉주머니에 핸드폰으로 살짝 노래를 들으며 걸으니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좋은 기분이 들었다.
항상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성취했을때 느끼는 감정은 어떤것보다 들뜨게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등산을 좋아하는 것 같고 또 운동도되고 앞으로도 매주 등산을 하며 6월 지리산 까지 쭉 이어나가길 바래본다.-- 출처 북한산 대동문 등산기록.
사전 답사결과를 집행부에 보고하자 수고 헸다 한파에 적응 할수 있는 복장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도 하였으며 대동문까지는 안전을 고려 어렵다 운기사 근처에서 회원하도록 건의하였다
D일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하고 참석한 동문중 사진을 촬영하여 구룹에 올린 안형순 문병국 류칠현 윤효근 강은구 성용호 이기수님 등의 사진을 보고 결과를 공지하게 되였으며 대동문까지 완주하신 22회 박창구 23회 방상문 34회 문병국 34회 위종량 34회 윤호근 34회 성용호 등의 알굴을 보고 감탄하였다 34회 하이팅!
참석은 못했지만 사진을 보고 영상으로 편집을 할 수 가 있어 다행이였으며 사진속의 얼굴을 보면서 보고싶은 생각도 간절하였으나 시산제가 기다리고 있어 만날수 있다는 희망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카톡에 올린 사진 댓글 모두 편집하겠습니다. 제작권 침해로 염려가 되시며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D- 14일 25년도 시산제가 있습니다 모두가 회장이다 생각하시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홍보담당 15회 정종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