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 미들 영입을 시도했으니 이번에는 공격수입니다. 검색조건은 포지션만 스트라이커로 바꿔주고 나머지는 같은 조건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그러나 나온 선수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쓸만한 녀석들은 몸값이 비싸고, 팀에서 어중간한 돈에는 보내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럼 검색조건을 활용해서 좋은 선수들을 골라보고, 그 중 유망한 녀석들을 영입해 보겠습니다.
# 그림41
그림과 같이 설정을 잡고 검색을 했습니다. 제법 많은 숫자의 사람이 검색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선수가 워크 퍼밋을 발급받을 수 있을지…. 일단 입질을 해보겠습니다. 제 마음에 든 선수들은 대략 이렇습니다.
# 그림42
# 그림43
# 그림44
이 위로는 몸값이 100억 이상으로 올라가는 선수라 그냥 부담스러워 제의는 안했습니다. 어쨌든 이제 대충 이들에게 제시를 했으니 기다려봐야죠. 어느 하나는 걸려야 할텐데….;;;
# 그림45
타마라에 대해서는 거절했군요. 그럼 문의를 해서 얼마에 만족할지 물어보겠습니다. 돈은 더 얹어줄 수도 있으니… 바벨은 협상안을 제시했는데 148억원 정도에 만족을….=_- 이 나쁜 것들.. 하지만 나중에 비싸게 팔아치울 수 있으니 이정도야… 응답하겠습니다.
# 그림46
문의하니까 다들 잔류시키겠다는데요… 아놔..;; 그러자 시체브는 불만 터뜨립니다…ㅎㅎ 나중에 연결이 다 안되면 저쪽을 한번 더 건드려 보기로 하고 일단은 보류… 루두에나가 넘어왔습니다..ㅎㅎ 취업비자발급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능력치가 ㅎㄷㄷ 하니 아마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그림47
소박한 넘…. 기껏 원한다는 게 후보에 계약금 5500만원, 연봉 1.7억원을 원하네요… 불쌍해서.. 혹시라도 다른 팀이 중간에 끼어들까봐 위상은 로테이션으로, 계약금은 1억, 연봉은 2.5억원까지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른 팀이랑 경쟁 붙어도 제가 이기지요…ㅎㅎ
제의했습니다. 그럼 리얀 바벨과 루두에나, 포워드는 해결되었고.. 수비형미들이 문제인데… 이쪽은 잘 안되고 있네요.. 하나는 걸려야 하는데…;; 그럼 다른 방법으로 검색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데려올 수 있도록 방출선수를 검색해 보도록 하죠.
# 그림48
이번에는 만료예정을 넣었습니다. 보통 선수와의 계약이 만료예정인 경우, 이 선수를 비싸게 팔아치우고 새로 선수를 영입하려는 돈을 마련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만료예정인 선수를 공략하려는 겁니다. 제가 영입대상에 두고 있던 사스차 리더 선수도 있군요. 딱 걸렸습니다…ㅋㅋ
# 그림49
이 선수에게 돈 좀 더 얹어서(능력치가 좋으니 아낌없이 팍팍 써서 데려오겠습니다) 영입제의 다시 하겠습니다. 이번엔 언론도 좀 이용해야겠네요. 공개적으로 관심을 나타내겠습니다. 그럼 언론에 따른 그쪽 구단과 선수의 반응이 나올 겁니다. 제의는 50억을 했습니다. 크억..;; 많이 들어갔다..
이때 놀라운 뉴스가 뜨는 군요.
# 그림50
시복에게 AC밀란이 제의를 했네요. 얼마를 넣었나 볼까요? 시복의 이름을 클릭하고 이적으로 들어가니… 이런… 127.5억원…;;; 일단 사스차에게 좀 더 충실하겠습니다… 100억 이상이 들면 그때 시복을 노리도록 하죠…ㅜㅜ
슬픈 소식입니다. 루두에나는 결국 취소되었군요. 능력치 좋았는데.. 잠재성이 떨어지나보네요. 하지만 바벨이 합류했으니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공격진은 아직 좋으니까… 다음 시즌에 반니보내고 영입해도 되니까요. 수비형 미들을 지금 영입하고 있습니다. 타마스와 라도이가 구단에서 받아줬는데요, 타마스한테만 제의했습니다. 수비와 수비형미들이 가능해서…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네요.
아직 선수들의 숫자가 많지 않아서… 백업 멤버를 좀 더 채워볼까 합니다. 사람 수가 너무 많으면 서로 경기를 못 뛰어서 불만이 생기고 팀 운영에 차질을 빚지만 자칫 부상 선수가 많아지면 그것도 문제니까요… 우선 검색을 해봤습니다만 마땅히 눈에 띄는 선수가 없네요. 이럴 때는 영입명단을 따로 가져 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 그림52
F6을 누르면 바로 영입명단으로 갈 수 있습니다. 기억이 잘 안 나시면 일단 F3로 가서 왼쪽 메뉴의 검색-영입명단으로 들어가도 됩니다. 검색- 영입명단 가져오기를 합니다. 저는 이 폴더에 예전부터 자주 검색했던 선수들, 능력치 좋은 선수들을 명단으로 만들어 놨었습니다. 여러분도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만든 이 명단은 없지만…;;ㅎ
# 그림53
저는 어린 선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16-18세를 선택하겠습니다.
# 그림54
좋은 선수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되도록이면 돈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선발은 정해져 있으니 불만없이 보충멤버로만 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바로 유소년에 넣어놨다가 필요할 때만 불러 쓸 수 있는… 그래서 이미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 중에 영입할 만한 선수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눈에 띄는 선수는 둘이군요.
(이들은 능력치를 검색해서 추가한 선수들이라 능력치는 좋지만 성장 못할 수도… 능력치가 안 좋지만 성장 가능성은 엄청난 선수를 검색 못해 추가 못했을 수도 있는… 불충분한 명단입니다)
지금 계약이 되지 않은 선수에게 영입제의를 하겠습니다.
카데나스
# 그림55
로에 빙
# 그림56
선수들이 재깍재깍 들어오면 그때마다 훈련에서 사기훈련으로 넣어주는 건 요 체크!
이제 시간을 보내다 보니 uefa 출전명단을 제출하라네요. 아직 선수들이 다 안들어왔는데… 어쩔 수 없이 2군에 선수들을 데려와 25명으로 명단을 제출합니다.
# 그림57
이제 시간을 돌리다 보니 들어올 선수 들어오고 정해질 대로 정해졌네요. 그리고 마침내 우에파 챔피언스리그를 시작으로 리그가 개막합니다. 그러나 경기전에 미리 정해야 할 게 있습니다.
이전에 전술을 만들었었죠. 그러나 팀전술과 개인전술을 설정했지만 건드리지 않았던 게 있습니다. 바로 그림에서와 같이 주장, 플레이메이커, 타겟… 등등. 전술에 따라 선수를 정해주는 일입니다. 이 일을 전술 만들 때 하지 않은 건 선수를 팔고 사고 하면서 변하기 때문에, 선수단 구성이 완료된 후에 하려고 미뤄둔 것입니다.
# 그림58
주장 – 리더쉽 높은 순으로 정해줍니다. 만약 같은 수준이라면 나이 순으로 해주는 동양식 센스…ㅋㅋ 그러나… 저는 경기를 망쳐도 좋으니 제 맘대로 선택하겠습니다…-_-;; 한국인으로서, 캡틴 Park을 잊을 순 없죠.
# 그림59
참고로 20 풀에 4입니다. 박지성 선수의 리더쉽은….ㅜㅜ
(제가 쓰는 스킨이 특이해서 이렇게 보기-주장 으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만, 보통은 왼쪽 메뉴에서 선수와 전술 사이를 오락가락하면서, 선수에서 선수의 능력치를 확인하고 전술에서 정해주고..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해야 할 겁니다. 익숙해지면 빨라집니다만, 그래도 귀찮은 과정이죠.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걸 해주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성적이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음! 요 체크!)
다음은 플레이 메이커입니다. 창조력이 좋은 미드필더를 골라야 합니다만, 보통은 AMC를 골라주면 됩니다. 저는 스콜스와 플레쳐를 택했습니다. 이 둘은 중앙미들로 쓸 거거든요.
# 그림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