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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걸산(742m)
1.산행구간 : 성불사-용고개-기차바위-능걸산-뒷삐알봉-내석마을
2.산행일자 : 2010. 06.12(토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영알 식구 14명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08:10)
◎ 감결마을뒤 성불사 입구(09:00)
◎ 성불사(09:10)
◎ 민가(09:30)
◎ 용고개(09;37)
◎ 휴식(09:40~09:50)
◎ 전망대(09:58)
◎ 어곡공단 갈림길(10:18)
◎ 천마산 갈림길/능걸산/소석마을(대연농장)/대우마리나아파트(10:24)
◎ 천마산/527m(10:29)
◎ 천마산 갈림길/능걸산/소석마을(대연농장)/대우마리나아파트(10:34)
◎ 무명봉/x546m(10:47)
◎ 어곡갈림길/능걸산/소석마을(대연농장)(11:00)
◎ 휴식/x668m(11:10~11:20)
◎ 기차바위(11:30)
◎ 능걸산/783M/301재설/좌삼/에덴벨리/소석마을(11:57)
◎ 신불산 고산습지(12:15)
◎ 식사(12:34~13:00)
◎ 뒷삐알봉 갈림길(13:02)
◎ 암봉/x766m(13;03)
◎ 에덴벨리 골프장(13:31)
◎ 벨리 삼거리(13:43)
◎ 뒷삐알산/827M/밀양424 1998재설(13:48)
◎ 휴식(13:48~14:00)
◎ 바위 무명봉(14:10)
◎ 숫가마터(14:22)
◎ 너들지대(14:32)
◎ 임도(14:30)
◎ 산들바다 삼거리(15:10)
◎ 산들바다/하산주(15:25~16:30)
6,산행기
지난 1월달 남덕유산을 정기산행으로 정해놓고 공지를 해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다는 연락입니다.
언젠가 기억에도 없지만 주변 지인들로 하여금 정기산행이 만들어 지고 그리고 그 이후 거진 매달 한번씩 어디던지 다녀오곤 했었는데...
지난해부터 썰렁한 분위기가 결국은 신청자가 한명도 없다는거...
아~ 이게 너무 오래되었구나
진작 끝냈어야 하는데...
즉 잘 나갈때 그만하고 해체를 해야 한는데....
너무 오래 붙들고 있었다는 자괴감이 밀려왔던게 사실입니다.
그사이 산대장도 많이 바뀌고...
또 산행에 참여하신분들도 많이도 교체 바뀌어 왔엇는데....
진작 그 끝을 선택했으면 좋은 기분에 좋은 생각을 할수 있을텐데...
아~ 이게 뭐야 싶었습니다.
해서 지난 1월달 아내와 함께 천성산을 다녀 왔었죠
물론 정족산 둘러 천성산 가려던 게획은 대성암을 잘못내려서면서 집북재를 둘러 하산했던 그때 그기억
그 이후로 정기산행이라는거 내생각에 완전히 지워 버리고 혼자서 아니면 아내와 새로운 길따라 찾아 나선지 벌써 5달이 지나갑니다.
동안 숱한길
숱한 사람을 만나면서 새로움을 안다는거 그만큼 설레임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 길이 좋아 길동무가 되기로 하면서
시간 만나면 그길을 찾아간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 말이던가요
나도 없는 사이 옥동에서 정기모임을 다시한번더 부활하자는데 의기 투합, 회비도 매달 거두고....
산행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 갔던가 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통보가 왔고...
6월 산행지를 여름의 별미 영양탕의 산지 삽제마을 앞 계곡으로 정하고 산행지를 고헌산으로 정하고 산대장을 김두한씨로 내정합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공지를 하는데 바쁜 일정속에 영양탕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게시판에서 얼른 내립니다.
그리고 차일 피일 마뤄다 지닌 6월 첫주 너머살 구신들과 산행하는 자리에서 산행지를 결정하고선 그날이후 게시판에 공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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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기산행을 공지합니다.
산행지 : 능걸산
소재지 : 양산시 상북면 감결마을 성불사앞
출 발 : 09:00
울산출발은 08시 문수구장 테니스 코트장입니다.
하산주는 백숙으로 준비 하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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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걸산
산림청에서 표기한 지도에는 능걸산으로 표기되어있으며 또 다른 지도에서는 천마산으로 표기 되어있기도 한 능걸산,
자료에 의하면 능걸산으로 표기된 이유에 대해서는..
능걸산 정상에서 남쪽 방향으로 바라보면 부처골 계류가 있고 그 오른쪽 신불산 공원묘지 사이에 능걸비덩에 큰 묘가 있는데 아직 고증되지 않는 신라 진성여왕의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산은 능걸산이라 불리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다는 사람은 급한 시일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정체성 부족인지 몇몇분 이외는 깜깜 무소식입니다.
지도
◎ 울산출발(08:10)
6월 12일 아침
05시 설레임 때문인지 여러가지 일때문인지 그렇게 일어 납니다.
베냥 패킹이야 늘상 하는짓이기에 그리 어려움은 없지만 그래도 그날 그날 필요한게 들어 있는지는 항상 염두에 두워야 한다는것입니다.
7시 넘어 약속장소인 문수구장 테니스 코트장 주차장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약속시간인 08시를 넘은 시간임에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길 10여분 그때서야 나타나는데 ...
뎃글에 참여한다해놓고 불참하는 이들...
이런 저런 변명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어째튼 그렇게 목적지인 양산 감결마을 뒤 성불사 입구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통도사 신평마을을 경유 그리고 내석마을 들어 가는 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죄회전
양산 골프장 들어 가는 입구를 지나 09시 감결마을 성불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길 갓길에 주차를 하고 곧장 출발합니다.
구름이 많이 끼어잇는 날씨라 걱정이 앞섭니다.
그도 그럴것이 울산에서 양산 오는동안 두세차레 뿌리고 지났기에....
더 더욱 걱정이 아니될수 없습니다.
잠시후 성불사에 도착합니다.
입구에 꽤나 넓은 주차장
그리 아른 아침이 아니지만 주차장은 텅비어 있는걸 보니 산님들이 아직 이곳에는 그리 많이 찾지 않은듯 보입니다.
감결마을 뒷길 성불사 입구
성불사
구슬봉이
민가
◎ 용고개(09;37)
성불사 왼쪽길따라 올라서는길
길도 좋고 완만한 길이라 제법 빠른 걸음입니다.
임도길처름 비슷한 넓은길 그리고 그 길 아래에는 농작물로 가득하고..
그렇게 운동기구 시설을 지나는 데 뒤쪽에서 좀 천천이 갑시다라는 이야기에 잠시 주춤합니다.
하지만 그걸음 어디 가겠습니까
또 빠른 걸음
하지만 이제부터는 일정거리를 두고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면서 올라서는데...
잠시후 계단식밭에는 억새풀밭으로 변한지 오래인듯 해보이고...
그렇게 올라서면 민가가 나타나는데 인기척이 없습니다.
전에는 시람이 혼자 있었던것 같았는데....
그렇게 그곳을 지나 올라서는데 쉬어 가도록 평상과 의자가 반기지만 용고개에 올라가서 쉰다는 게획을 이야기하며 먼저 올라서기로 합니다,.
빼곡히 자라는 소나무 사이로 오르는길
머리에서부터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먼길이 아니기에 다행스러운 걸음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쯤 이런곳에서는 땀을 흘러야 한다는거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용고개입니다.
왜 용고개인지 알수 없지만 남들이 그렇게 부르니 용고개입니다.
소나무 숲속에 운동기구 시설도 있고..
아마도 감결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듯...
왼쪽 아래에는 양산골프장인듯한데 공사중인지 중장비 소리가 들려 오고...
잠시 용고개에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마치 의자도 있고..
그러는사이 최기홍님 장난기 발동하면서 한바탕 웃음을 가지고 다시 출발합니다.
◎ 전망대(09:58)
소나무 사이로 난 산길따라 지그 재그 오르는길
호젓한 산길입니다.
최기홍씨가 앞을 다투어 오르고 그뒤를 바짝 따라 붙어 봅니다.
숨소리가 앞뒤 다투어 오르는 동안
반듯이 서있는 암릉
이곳에다 부처상이라도 그려 놓았으면 지금쯤 꽤나 유명한 명소가 되어 있을터인데...
잠시 서서 쉬다 다시 올라섭니다.
불룩 불룩 솓은 암릉들이 길을 만들며 한줄기 땀을 흘리고서야 그렇게 올라서는데 전망대입니다.
양산 골프장도 한눈에 들어 오고...
시범 라운딩을 하고 있다지만 아직 공사중인듯...
중장비가 들락거리는 모습입니다.
잠시후 본대가 올라오고
쉬어 가는 암반위에 올라섭니다.
희미하지만 가스속으로 낙동강 하구언까지 보이며 물론 장군봉이며 고당봉까지 한눈에 들어 오는등 그런대로 괜찮은 조망입니다.
하지만 이곳으로 올적에 한두방을 차창가로 비쳤던 비는 온데 간데....
더운 날씨에 땀만 삐죽 날뿐입니다.
해서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암반위에 앉아 막걸리 두병을 개눈 감추듯 비워 버림니다.
그렇게 쉬는 사이 일부 출발하고..
그리고 본대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출발합니다.
삼거리
◎ 천마산/527m(10:29)
얼기 설기 암릉을 배경삼아 얼마간을 올라서는데 감결마을에서 세운 이정표인듯......
왼쪽 능선에서 올라오는길로 매봉, 감결마을, 효충마을,어곡공단 방향, 그리고 또 진행방향으로 기차바위, 능걸산, 염수봉, 오봉산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삼거리를 지나 올라서는데 빼곡히 들어 선 소나무
그사이로 난길따라 올라서는데 길이 너무 좋습니다.
갈비로 인해서인지 길도 푹신 거리고....
잠시후 전면에 봉우리를 두고 왼쪽 사면으로 길이 연결 됩니다.
그리고 잠시후 사면길을 벗어나 능선안부에 도착하는데 삼거리입니다.
누군가에 의해 연필로 천마산 갈림길이라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거리도 표기 하지않은 이정표, 즉 방향만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잠시 배냥을 이정표에 걸어 두고 잠시 다녀 오겠다며 천마산으로 향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길이기에 무명봉을 하나 넘어 잠시후 도착한은 천마산
527m의 천마산이라 나무에 써서 역시 나무에 걸어 놓았고, 그리고 그 윗쪽으로 코팅한 표지가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곁에는 알아볼수 없는 삼각점도 있고.....
다시 삼거리까지 뒤돌아 내려섭니다.
기분좋은길
◎ 어곡갈림길/능걸산/소석마을(대연농장)(11:00)
두분(하진수,최기홍)만 먼저 출발하고 나머지(여자분)는 휴식중이라 같이 출발합니다.
바람과 나무 그리고 사람 자연과 조화된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모든 조건이 딱 들어 맞습니다.
그만큼 길도 좋고 기분도 업되고 그런 분위기....
잠시후 소나무가 한그루 잇는 무명봉입니다.
하지만 모든분들 이미 넘어 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길
왼쪽 아래에는 벌목해서인지 주변이 정리가 잘되어 있고 길또한 산책길 다운 길 편안하게 와닿습니다.
온통 아름드리 소나무에 줄을 지어 걷는 모습이 전혀 피곤하거나 힘들어 보이지 않은 모습
자연적으로 발걸음이 빨라 지는 모습니다.
이런길은 천천히 가도 되는데...
뭐가 그리도 급한건지...
소나무 사이로 걷는길
이따금 선암산 매봉이 왼쪽으로 소나무 사이로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합니다.
이윽고 지도상의 x546m을 올라서 내려서는데 아쉬운 길입니다.
이윽고 무명봉을 넘어 내려서는데..........
어곡갈림길입니다.
능걸산, 소석마을(대연농장)의 방향 표시를 한 이정표도 있고, 그리고 우리는 곧장 올라섭니다.
기차바위속의 주먹바위
물개바위
주먹버위
분재
암릉과 소나무
암릉
키스바위
기차바위
돼지코
기차바위
암릉
◎ 능걸산/783M/301재설/좌삼/에덴벨리/소석마을(11:57)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
이곳역시 벌목으러 주변이 깨끗이 정리되어 있는 모습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먼저간 두분은 보이지도 않고....
40대에게 50대를 소개시켜 준다니 다음달부터 안나오면 삐친줄 알아라는 이야기...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간식도 즐기며..
먼저간분들 이런맞을 알까
다시 출발합니다.
그렇게 잠시 더 완만한 오르막길
한바탕 숨을 헐떡이고 나니 기차바위 입구입니다.
왼쪽에 기차바위를 두고 사면길인듯..
잠시후 사면길을 버리고 가차바위 암릉으로 올라섭니다.
왔던 길의 능선이 눈에 들어 오고....
또 매봉 선암산의 모습이 저만큼 멀리 달아나 있고....
발아래에는 신불 공원묘지가....
그리고 건너편 에덴벨리 스키장의 모습이 시뻘겋게 다가오고...
날아 가려는 모씨
지발 서방님 생각해서라도 참으라며 말깁니다.
한번만 더 날라했으면 말기지 않았을터인데....
그렇게 한바탕 웃음을 가지며 암릉위의 이런 저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암릉은 마치 게곡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며
또 양주먹 바위이며
주변이 이런 멋진곳이 많다는데 대해서 참으로 행복하다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암릉속에 한그루의 소나무
무얼먹고 살아갈까는 호기심보다 그생명력을 높이 평가해야 할 분위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암릉위를 연결하면서 ....
남들이 말하는 조개바위도 보고...
또 얼키설키 놓여 있는 암릉따라...
그렇게 그렇게 능걸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783m의 능걸산
먼저 오신분들(하진수, 최기홍)벌겋게 달아 누워 있고...
그리고 모두 그늘도 없는 가운데 앉아 있습니다.
건설부 소관으로 되어 있는 삼각점은 낡아 재설이 필요한 분위기이며...
그리고 그옆 바위에 연필로 쓴 천마산이라는 글씨가 비바람에 씻기여 없어 지기 일보 직전....
방향만을 표기한 이정표는 좌삼마을 가는길에 세워져 있습니다.
습지
◎ 식사(12:34~13:00)
잠시 쉬다 에덴벨리 골프장 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우거진 잡목
누가 지나가지 않았는지 거미줄이 얼굴에 와닿습니다.
여름산행이 가져다 주는 불꽤한 이미지 거미줄입니다.
다시 잠시후 능선 안부에 올라서는데 주변이 툭 튀어 있습니다.
잠시 주변을 살펴보는데 바닥에 매트등이 깔려 잇는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패러글이딩 이륙장소였던가 봅니다.
언젠가부터 없어졌는지 모르지만....
다시 이어가던 길은 편안한 그런길...
잠시후 신불산 고산습지 보호지역이라는 팻말을 지나 신불산 고산 습지의 안부를 지납니다.
억새등이 자라고 있고 오른쪽 아래에는 줄을 쳐놓은것으로 보아 습지인듯 보입니다.
습지를 지나는데 쉬다가 가자는 이야기에
무덤이 있고 그늘과 암반이 있는곳
자리를 잡습니다.
모두 둘러 앉아도 될만큼 넓은 곳입니다.
그렇게 김밥과 떡 과일등 누룽지...
하산주로 옷닭 1마리, 옷오리2마리, 안옷닭 1마리, 네마리를 준비했다는 맞있게 먹으려며 점심을 못먹게 한탓이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는 밥으로 배도 채우고...
그러는 사이 억 하는 사이 모씨 숲으로 사라지는데 그곳에 개미가 물었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물렸는지 저녁 되어 봐야지만 알수 있다며 그놈이 암놈 아니었는지
그렇게 한바탕 웃음을 가지며 출발합니다.
삼거리
암봉/x766m
여근석
골프장
◎ 뒷삐알산/827M/밀양424 1998재설(13:48)
잠시후 용선고개로 이어지는 삼거리
뒤삐알 정상가는길이라는 이정표따라 오른쪽으로 돌아섭니다.
그리고 곧바로 큰 암릉앞에 도착하는데 앞에는 무덤이 자리하고 있고 뒷쪽으로 암릉이 둘러쳐진 묘자리,
모르는 내가 봐도 명당자리입니다.
이런 예는 광주 무등산 입석대 앞에 가보면 알수 있듯이....
무덤뒤 암릉위로 올라서는데..
앞서가던 여성분들 뒤돌아 보며 자지러질듯한 웃음을 하고 있습니다.
뭐냐니 한번보라는데....
영락없는 여근석입니다.
그렇다면 남근석도 있으야 하는데...
주변을 살펴보지만 없죠
있었으면 소문이 났을터인데...
다시 길을 제촉하는데 중간 중간 무덤을 쓴건지 아니면 복토를 한건지 무덤 봉우리가 흙으로 쌓여져 있습니다.
길에는 삐알산정상(c코스)라는 이정표따라 내려서는데 툭터인 전망대
에덴벨리 골프장입니다.
공치는 소리도 나고....
그렇게 골프장 갓트길로 내려서는데....
잠시후 후미가 오도록 기다리면서 골프장 한곁에서 구경삼아 쉽니다.
그리고는 캐디님한데 찬물이나 커피 주지않으면 지나지 못하게 하자며 그렇게 서 있는데...
한 캐디님!!
커피는 없구요 그곳에 계시면 다친다며 오히려 나무라는 모습에 웃고 넘깁니다.
이윽고 후미가 도착하고 곧바로 출발합니다.
올라서는길
밸리 삼거리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이지만 짧은 길이라 한줄기 땀과 함께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금방입니다.
밸리삼거리/별장부지/뒷삐알산 정상의 이정표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
827m의 뒷삐알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먼저 올라온 최기홍님은 나무로 만든 전망대에 앉아 휴식중이고..
이윽고 하나 둘 그렇게 모두 올라섭니다.
오늘산행의 마지막 정상...
모두들 주변의 의자에 앉아 땀을 훔치고 있는 모습...
능걸산 정상에서 사진을 못찍었다면 뒷삐알산 정상에서 인증삿을 하겠다는 여러님들...
그렇게 이모습 저모습 을 카메라에 담고 다시 출발합니다.
◎ 숫가마터(14:22)
큰소나무가 있는 동북쪽으로 이어지는길
나무숲속으로 이어지던길은 봉우리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길따라 내려서는데 잠시 가파른 내리막길
주변의 나무를 부여잡고 내려서는길
만만치 않습니다.
얼마후 암릉길인 안부에 도착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여름철 산행시 암릉길 갈때 뱀조심하라며 이런 저런 이야기에 후미가 도착할무렵 다시 출발합니다.
조금전 가파른 내리막길보다 더 가파른 내리막길...
나무를 부여 잡아도 앞으로 쏠릴듯한 길...
게다가 미끄러지기 까지....
그렇게 내려서는데 화덕모양의 가마터..
하지만 그안은 낙엽으로 쌓여 있고...
이게 선답자들이 말하는 그 가마터 ?
후미가 올때까지 쉬기로 합니다.
너들길
임도
◎ 산들바다/하산주(15:25~16:30)
다시 이어지는길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는 너들길로 이어지더니 잠시후 임도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가파른 길은 끝나고
지겨운 임도길따라...빠른 걸음을 합니다.
혹 연락이라도 되면 하산주 온다는 분에게 후미를 태워올수 잇겠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하지만 이미 휴대폰 밧데리는 동이난상태라....
부지런하게 걷습니다.
걷고 또 걷고....
이윽고 내석마을 상단 마을길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오늘 예약했던 산들바다 음식집(055-375-7683)이 그곳입니다.
예약하면서 설마 이곳이라는 예상은 전혀 못했는데..
산들바다 가든 옻 닭.오리 뽕엉개 닭.오리 오리불고기 오리탕이 주메뉴인듯...
흐름한 집인듯하지만 오히려 실내는 깨끗이 단장되어 있는 모습...
다시 삼거리로 나오는데 하산주장소에 온다던 일행(홍무영님부부,장세옹님부부,장상익님)이 3089차로 올라옵니다.
내리게 해서 곧바로 후미를 태워 오라고 부탁을 하고 잠시 쉬는 중에 최기홍님 도착하고또 권총,윤남씨 도착 나머진 모두 차를 타고 도착합니다.
그리고 식당으로 이동
오늘의 하산주 시작합니다.
옻 닭.오리4 마리, 그리고 맥주에 소주...
고생한만큼 보람있엇던 산행이기에 더 입맞나는 하산주
주인아주머니의 구수한 입담을 들으며 그렇게 하산주는 끝나고 울산으로 복귀 합니다.
다음 7월달 정기산행은 강화도로.....
옻 오리
궁물
하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