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가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매가님의 간단요약 항목들-( )- 대하여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죠..
-(*1. 트립컴퓨터는 GPS 자체 계산 값이고 최종데이터로 보관되며 트랙로그 저장설정 방법과
무관하다.)-
저는 트랙을 매번 별도 푸로그램으로 정밀하게 분석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매 산행 후 간단히 트립컴퓨터를 기록하여 트랙맵과 구글그림과
고도표,사진등과 함께 후기로 보관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니 어찌됐건 실제 트랙거리와 약간의 차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차값이 그정도 용도로서의 실용성은 충분하다고 보니까요..
저는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 이외에서는 수신기조작을 안하는 편입니다..
꼭필요시는 위성이 잡히기전에 산행시의 트립컴퓨터값을 별도로 매모해 놓지요..
트랙분석의 대가이신 매가님 께서는 저의 방법이 맘에 안드시겠지만
이해해 주십시요..
-(*2. 포인트가 많은 트랙로그가 꼭 정밀도가 좋은 것은 아니다. 때론 강제로 포인트가
많이 찍힌 관계로인해 오히려 거리오차와 평균값등이 실제와 달라 질수도 있다.)-
-(*3. GPS 운용에 있어 정지구간이 있다면 기기특성과 상관없이 포인트를 기록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실트랙과의 오차를 줄이는 방법이다.)-
매가님의 의견에따라 거리기록방법에 관심이 있어 산행후 오토모드와 비교하여 본결과 를
사용기 5번에 올렸습니다..
제가 비교했던 내용 을 아래에 말씀드립니다..
산행중 가급적 액정상에 나타난 등고선과 진행중인 트랙의 코스의 실 지형지물과 비교하여
기억하려고 노력은 하였습니다만 기억력의 한계로 특징적인 몇군데 만이 희미하게 생각
나는군요..그러나 어찌됐건 본인이 만든 트랙과 지형의 특징은 본인이 잘알수 있다는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곡선구간의 비교..
들머리 비슬고개 웨이포인트 부근의 트랙은 역 ㄷ 자형으로 구부러진 길입니다..
이부분의 트랙정보를 비교하면..
60CSx(Auto) 19 트랙포인트 118m 4분7초 2Km/h
VistaC(거리10m) 12 트랙포인트 121m 4분8초 2Km/h
곡선부분 에서 Auto 방식이 트랙포인트는 많고 거리는 짧은 정밀성을 보입니다.
적색60CSx,청색 VistaC (이하색상 같음)

위 그림에서 보면 거리방식의 경직성을 을 볼수있지요..
위그림 각 트랙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직선구간의 비교
398고지 웨이포인트부근의 직선구간트랙의 경우..
60CSx 34트랙포인트 442미터 6분54초 4Km/h
VistaC 40트랙포인트 444미터 6분49초 4Km/h
위와같이 직선구간에서는 거리10메타모드인 VistaC 에서 불필요하게 더많은
트랙포인트를 만들어 역시 경직성을 보입니다..



그리고 거리10m 방식은 커브시마다 경직성에따른 지연응답 특성을 보여
오차를 증대시키고 이와 연계된 방향오차가 계속되어 오차가 더큰 트랙을
만듭니다..트랙을 따라가며 관찰해 보십시요..


위 와같은 이유로 산행의 경우 Auto 방식이 정밀하다는 결론을 얻은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위 그림의 지형들은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매가님 말씀대로 트랙기록방식은 대상에따라 적절하게 설정하여야한다는데
동의하며..산행시 만큼은 오토모드가 트랙정밀성이 거리10메타보다 우수하다
는 결론을 얻은것입니다..
물론 휴식구간 편집은 필요하지만 어차피 트랙은 보관전에 한번쯤 손보게 되드라구요..
매가님 추가 의견이 있으시면 저의 트랙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요..
이론으로는 좀 딸려서요..ㅎㅎㅎ...
첫댓글 조금 오해가 있으신듯. 제요점은 GPS화면은 트랙로그와 다르다. 60CSx 같이 정지시에 흔들림이 있다면 auto는 강제기록이므로 거리기록으로 포인트를 없애는게 유리하다. 포인트가 많은것이 꼭 정밀한것은 아니며 불필요한 포인트도 포함될수 있다. 기록설정은 GPS 이동속도와 방향을 고려 적절한 선택을 해야한다 입니다
과도한 정밀도를 요구하지 않으면 어느모드나 문제는 없습니다. 산행의경우 Auto 모드가 직선과곡선에 대응하는면에서 유리하다는 말씀이 일면 일리가 있으나 그것도 min~max 에 따라 다르고 기종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정밀도와 유리하게 사용하는 문제는 약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산안산 좋은기록 바랍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죄송^^) 위의내용중에, 직선구간은 어떤모드 어떤 GPS 도 문제가 없으며 곡선구간에서 Auto 가 세밀하게(많이, 산행속도에 기준) 기록을 한다고 하셨는데 표에 보듯이 5m 이내 구간은 사실필요없는 포인트입니다. 그것은 고유수신오차를 부정하는 결과이며 그래서 garmin 의 최소거리모드가 10 m 입니다.
Auto 모드는 방향전환시 신속하게 포인팅하므로서 다음포인팅의 오차를 줄일수있습니다..물론 수미터짜리 구간 자체로는 실용상 불필요하다고 할수있지만 다음포인팅과 연계 오차를 누적하는 관점에 있어 의미가 있고 트랙이 일정 터닝 구간까지 위성오차까지 가산되어 점점 이탈하여 벌어저가는 현상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위 마지막 그림이 그 한 예 이지요..대체적으로 위성수신이 양호해서 트랙간 20메타정도 차이를 보였지만 위성수신이 취약할수록 차이는 커집니다..다음 트랙백사용시 필터링하게되면 실용상 불필요항 포인트들이 삭제되고 정확성이 증대된 그래서 실용상 우수한 트랙이 되는것이죠..
만들어진 트랙이 정확할수록 그 트랙을 이용한 다음 산행시 수신기의 오차와 상가(相加)됨에따른 시행착오를 줄일수있는것입니다..
제글에 거리모드가 auto보다 정밀하다는 말은 없습니다. auto란 사용자편의를 위해 설정된 시간+속도(거리)함수입니다. 정밀도를 논한다면 1초시간간격 저장후 오차가 큰포인트를 편집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Auto모드가 방향전환시 신속한포인팅이란 오해의소지가 있습니다. GPS는 곡선을 구분하지 못하는 단순수신기입니다
GPS야말로 방향이 주된기능중 하나이지요..위 테이블중 ..방위각의 변화와 속도 그리고 트랙포인트및 그 시간간격과의 상관관계를 자세히 관찰 해 보시기 바랍니다..Auto 모드는 여러가지 테스트를 거처 최적화된 방법중 하나이며 이 방법이 거리방법보다 산행시에 더 잘 매치 되더라 는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글의 초입에 정밀도를 따지시지 않는다 하더니 정밀도로 승부를 내시려는듯. ㅎㅎ 농담입니다. 트랙은 포인트를 선으로 연결한것뿐 시간후순위좌표로 방향을 표시하는것이지 전진후진도 구분못하는 기계입니다. auto모드는 최적화가 아닌 계산적기법이며 그래서 5단계의선택을둡니다. 정밀도를 단순논하기에는 부적절...
트립컴퓨터의 감내할만한 오차와 더불어 보관하는정도지 트랙자체를 매번 정밀분석하지는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매가님의 거리방식에 관심이 있어 검토해본바 Auto방식이 더 우수하더라 는 이야기 이지요..그 우수함에 관하여 살펴본것 뿐 입니다..Auto 모드와표준(Normal) 인터발은 최적화된것입니다..
물론 매 경우에 다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인 산행에서 우수한 특성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