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국 2천여명 캠퍼 참가… 2011년 개최지 선정·총회 열려
지구촌 레저문화 축제인 2008가평세계캠핑대회 개막(D-3)을 앞두고 캠퍼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8월4일까지 11일간 가평군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지는 2008가평세계캠핑대회는 25개국에서 2천여명의 캠퍼들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에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32개국 캠핑연맹관계자 182명이 참가해 2011개최지를 선정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세계캠핑연맹 총회가 열려 아시아권 캠핑문화 보급에 선도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2008가평세계캠핑대회의 개막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25일 전야제는 KBS특집음악 콘서트와 불꽃놀이로 서막을 알리게 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26일에는 각국 참가자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입장하게 되며 야간에는 난타공연, 비보이, 퓨전국악, 뮤지컬갈라쇼 등 우리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환영 축하공연이 열린다.
28일 가평군의 밤은 가평연예협회 재즈팀을 비롯 국악·무용, 벨리댄스등 지역예술인들의 기량를 한껏 선보인다
29일과 30일은 경기도의 밤으로 정해 가평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30일 FICC의 밤에는 참가국의 준비한 공연이 선보이고 8월1일 자연의 밤과 2일 우정의 밤에는 가평의 아름다운 야경과 환경보존을 위한 짚공예체험, 전통떡만들기, 남사당놀이 등 동·서양의 문화를 교류하는 이벤트가 마당이 펼쳐진다.
대회기간중에는 매일밤 테이블보도게임, 맨손물고기잡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야외영화상영, 각국의 축하공연, 공군 및 육군군악공연, 포크&컨트리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행사가 전개된다.
이밖에도 향토특산물 전시회, 가족들을 위한 꿈의 텐트극장, 창작동화 원화전시, 친환경 모래 놀이터, 포토-샵, 페이스페인팅, 레저차량 박람회 등 볼거리·즐길거리등이 선보인다.
카페 게시글
그 곳에 가고싶다
가평세계캠핑대회 개막 준비 완료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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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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