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수요일 수급자 어르신들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25명과 풍림 사우나에 나들이 갔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어르신들 오시는데 덜 불편하셨을 텐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오시기에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일찍 오셔서 기다려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것들이 많았을 텐데도 맛있게 먹었다 고맙다고 연신 하시던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드렸으면 좋을 텐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캠프장님들과 담당자님 그리고 격려를 해주신 동장님 자원봉사센터의 팀장님을 비롯 많은 분들께 늦었지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감사 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