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외국 여행은 중국이 될 것인가..
오늘 정보부장 선생님이 내민 공문 한 장에
내 마음은 벌써 중국행 선상에 서서 일출을 보고 서 있었다.
겨울 방학중의 여행이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촬영 연수인점이 마음을 끌어서 주저없이
팩스로 신청서를 넣고 나니
내 마음은 벌써
우리 조상의 흔적을 찾으며 광활한 중국땅에서
카메라 앵글을 이리저리 맞추고 있다.
바쁜 월요일이었다.
장학지도 대비한다며 쓸데없는 서류들을 꾸며서
잔일을 늘여놓은 사람들을 원망할 틈도 없이 하루가 책상앞에 앉아 지났다.
선착순 80명이라는데
꼭 갈 수 있길 빈다.
비용문제..아이들문제..
그리고 남편과의 상의는 그 후에 생각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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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묘님! 좋으시겠습니다.^^*
5박 6일의 일정...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떠난답니다. 아는 사람과 같이 간다면 더 좋겠지만..^^;
즐거운 여행 보내시고 여행기 아름답게 보여 주세요!!
일단 저질러 놓으면 안돼도 목표근사치 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못묵어도 "고"지요^^ 이번은 큰 어려움은 없을듯 꼭 실행되길 빕니다.^^
꼭 다녀오시기 바래요. 이런 기회가 자주 없쟎아요. 다녀와서 여행기 올려주세요.~~~
t정말로 꼭 갈수있길 기도할께요 애들은 저희집에도 가능하답니다.